최근에는 대부분의 장례를 화장으로 진행합니다. 화장과 매장 비율이 대략 8:2 정도 입니다.
💡 매장과 화장
매장
땅을 구입하고, 중장비와 인부를 고용해 관을 매장합니다. 예전에는 대부분 매장을 했지만, 요즘은 관리에 비용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보니 선호도가 점차 떨어지고 있습니다.
화장
고인을 화장장으로 옮겨 화장을 하고, 유골만 유골함에 담아 납골당, 자연장 형태로 모십니다. 비용도 매장에 비해 적게 들고, 시설에 모시는 거라 관리가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매장을 잘 하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
매장은 비용과 관리적인 측면에서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선산에 모시기라도 하면 벌초며, 관리에 적지 않은 돈을 써야 합니다.
그나마 공동묘원 같은데 모시면 좋지만, 공설은 자리가 없다고 보시면 되고, 사설은 비용이 부담입니다.
화장을 하는데 관이 왜 필요한가요?
고인을 화장장까지 운구하고. 화장하기 위해서는 관이 필수 입니다.장례를 지내고 고인을 옮기고, 화장장으로 모시는데 관이 없다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는 관 소재는?
우리나라는 목관을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목관 중에서도 오동나무, 소나무 정도를 사용합니다.
하나 더! 화장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장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화장장려금을 운영하고 있고, 화장장이 있는 지자체는 굉장히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