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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이야기

장례식장 예절 조문 어렵지 않아요

장례식장 예절 조문 어렵지 않아요

2021. 9. 9.

2021. 9. 9.

보훈상조가 알려드리는 장례식장 조문예절!


 

우리는 모두 닮아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 것과 그 가족을 언젠가는 반드시 떠나보내야한다는 것... 이를 알기 때문에 지인 혹은 친인척이 상을 당했을 때 달려가는 것일 테죠.

 

장례식은 고인을 떠나보내며 애도를 표하는 한편, 유가족을 위로하는 곳. 고인께 마지막 예를 갖추기 위해 엄숙한 의식인 장례절차는 전문장례지도사에게 일임하지만, 조문객은 옷차림부터 행동까지 예의를 차려야합니다. ​그래서 장례전문 보훈상조 가 장례식장 예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빈소 방문 시간

 

조문객이 부고문자를 받았을 때는 장례식장에 고인을 모신 이후일 것입니다. 하지만 고인을 빈소에 안치시키는데는 다소 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염습, 입관 등 반드시 치뤄야할 장례절차를 장례지도사에게 도움 받은 후, 제단장을 장식하고, 조문객을 위한 음식 준비, 등. 상조회사에서 조문객을 받기 위한 만반의 준비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지인께 부고문자를 받으신 경우에는 5시간 후에 방문하심을 추천드립니다. 단, 친인척이라면 조문 전, 입관식에 참여할 수도 있고 가족의 일이니 가능한 빨리 가시는 게 좋습니다. 

 

밤을 지새울까?

 

과거 우리는 지인이 상을 당하면, 밤새워 술잔을 기울이거나, 유가족과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유족의 휴식을 고려해 새벽까지 빈소를 지키는 경우가 적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까지 빈소에 있는 것은 삼가하시고, 장례 3일차 오전에 장지로 이동한다는 점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가장 좋은 건, 지인의 기분과 상태를 지켜보고, 대화를 나눠본 후 결정하는 것입니다.

 

 

조문객 옷차림

 

먼저 여성분들의 장례식장 복장은, 흰색 블라우스와 셔츠 그리고 검정 자켓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하의는 어두운 색의 슬랙스와 치마가 좋은데, 치마는 너무 타이트할 경우 절할 때와 좌식식탁에 앉을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밖의 소품인 가방, 장갑 등도 화려한 패턴이나 색감은 되도록 피하시고 어두운 색으로 통일 시키시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악세사리는 가능하면 피하거나 눈에 띄지 않는 것으로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남성의 경우, 여성과 마찬가지로 흰셔츠, 위아래 검정 정장을 입는 것이 무난합니다. 검정색 양복을 준비하지 못하셨다면 감색, 회색 양복을 입어도 무방합니다. 셔츠는 흰색이 가장 좋지만 무채색 계열도 가능합니다. 또한 넥타이는 화려하지 않은 색과 패턴으로 준비하고, 그밖의 소품도 검정으로 통일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남여 공통으로 주의할 점은 여름이라도 검은 양말을 필히 착용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분향 또는 헌화

 

 

장례식장에 들어서면 부의록을 작성하고 부의금을 건넨 뒤 상주와 가볍게 목례로 인사합니다. 그 후 영정 사진이 놓인 제단장 앞에 다가갑니다. 향이 있는 경우에는 오른손으로 향을 들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치고, 초를 통해 불을 붙입니다. 불이 붙은 향을 가볍게 흔들거나 손바닥으로 부채질해서 불을 끄고, 향로 위에 꽂습니다. 만약 헌화가 놓여있다면 꽃봉오리가 영정사진 쪽으로 향하게 해 제단에 올려놓으시면 됩니다.

 

 

종교적 예의

 

장례는 종교에 따라 조금씩 다른 형태로 진행됩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절'과 '향 피우기'는 유교식과 불교식에서 하는 예절이므로, 기독교의 경우에는 대체로 헌화를 하며, 목례와 묵념 또는 짧은 기도를 합니다. 그러므로 상주와 맞절이 아닌 목례를 하며 제사가 아닌 예배를 드립니다.

 

그렇다면 절 하는 방법은?

 

우선 절을 할 때 공수를 합니다. 남자는 오른손을 위로, 여자는 왼손을 위로 해야합니다. 공수한 손을 눈높이로 올린 뒤 손바닥이 바닥에 향하도록 하고, 눈은 발등을 바라봅니다. 남자의 경우 왼발을 뒤로 빼면서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왼쪽 무릎부터 바닥에 꿇어 절하면 됩니다. 여자는 공수한 손을 눈높이에 둔 채로 무릎을 꿇고 앉아서 절을 합니다. 고인께는 두 번 절하고, 상주와는 맞절이나 가볍게 목례를 하면 됩니다.

 

 

 

대화 예절

 

간혹 고인과 친분이 두터우신 분들께서 목놓아 우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의 슬픔을 표현하는 방식이긴 허나, 지나친 표현은 자칫 유가족에게 부담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고인과의 친분을 장황하게 늘어놓거나 과한 오열은 자제해야합니다. 유가족들은 조문객과 대화하는 것에 큰 에너지를 쏟기에는 이미 너무 슬퍼서 지친 상태일 것입니다.

또한 유가족의 건강이 염려되어 좋은 뜻으로 음식을 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절했음에도 자꾸 음식을 먹으라고 하는 것은 강요입니다. 평소라면 가볍게 여길 수 있는 핀잔도 장례식장에서는 크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친숙한 인사말인 "안녕하세요"도 상을 당한 유족에게는 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고인이 돌아가시게 된 사인을 알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가족에게 직접적으로 묻거나 

 

 

건배 금지!!!

 

우리는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서로의 잔을 맞부딪히곤 합니다. 또는 술자리에서 함께 있다는 의미로 잔을 부딪히는데요. 이는 장례식장에서 해서는 안 되는 가장 예의없는 행동입니다. 또한 고인이 건강하게 장수하셨어도 호상이라고 선뜻 말해선 안 됩니다.

 

 

하나하나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주의해야할 점과 예절이 많지요? 그래도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하기 위해선 기본 예의는 지켜야하니까요. 이처럼 장례식장 예절은 잊기 쉽지만 꼭 지켜야합니다. 그래서 장례전문 보훈상조 는 빈소 입구에 조문 예절 안내판을 세워둡니다. 우리 잊지 말고 예절을 지키며 애도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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