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정보
2020. 7. 19.
직장 동료의 부의금, 적당 금액은 얼마?
퇴근길 저녁, 뜬금없이 직장동료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어 나한테 연락할 일이 뭐가 있지?' 라고
생각이 들기 전,
문자 내용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김00 부친 김00께서 2020년 6월 30일 오후 3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빈소: 00장례식장
발인: 2020년 7월 2일 오전 8시 30분
장지: 00도 00시 00면 000번지
부고 알림 문자였습니다.
(→ 혹시나 방문하지 못할 경우, 장례 위로 문자는 어떻게 보낼까요?)
장례식장까지는 자차로 3시간,
조의금만 보태기로 결심했지만
'얼마를 내야할까'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 근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코로나 방문이 되나요?)
같은 부서이지만 일이 겹치지 않아
평소 말도 잘 섞지 않고,
데면데면한 사이인 직장 동료.
'그렇다고 3만원만 내자니 애매하고,
5만원을 주자니 좀 많은 것 같고...'
다른 사람들만큼 내고 싶은데,
'부조금 얼마 낼 예정이세요?' 라는 질문이
선뜻 입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부조금, 어느정도가 적당한 걸까?2019. 2020 브랜드 파워대상 수상 보훈상조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조문 예절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보훈상조에서는 "조문 예절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으니
하단 글을 참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위 그래프는 사실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내는가'에 대해 중심으로 보아야합니다.
같은 친구, 직장동료여도 그 사람과 어떤 긴밀한 관계를 맺었는지 혹은 가깝지 않은 사이인지는
그래프로 알 수 업식에 내는 부조금 또한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큰 부조금이라 할지라도,
가끔은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귀한 발걸음이
더욱 고마울 수 있지 않을까요?
아직 고민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래 '부의금계산기'를 사용해보세요.
장례전문가 보보가 부의금 계산기로 부의금 고민을 덜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