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2021. 4. 29.
서울대병원장례식장_유**님 이용후기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기본정보
■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서울대학교병원 ■ 빈소 수: 13 구 ■ 최소 평수 금액: 45만원 *1일 비용입니다.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예약 대행 번호: 1566-3585
고객님께서는 서울 종로구에 괜찮은 장례식장이 없는지 여쭤보셨습니다. 저희는 곧바로 사전장례컨설팅을 진행했지요. 인프라와 교통, 비용 등의 견적을 말씀드리니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요청하셨고 장례행사에서는 처음 문의부터 장례 진행까지 모든 시간이 금처럼 귀하기에 재빨리 예약대행을 도와드렸습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의 주차요금은 주간과 야간이 상이합니다. 주간 7시-22시까지는 30분 이내 출차시 무료이며, 기본 40분에 2000원 / 추가 10분당 500원입니다. 이후 야간타임에는 일괄 천원입니다. 참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진행 사진
위 사진은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의 로비와 고인의 분향실 안내판입니다. 빈소는 30평부터 150평까지 있고, 하루 사용요금은 45만원에서 355만원으로 책정됩니다. 이곳의 빈소는 총 13개로 선택의 폭이 매우 넓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장례지도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컨설팅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유족분들과 상담하여 조문객 수을 대략 파악한 다음 음식 주문량과 평수 결정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가족분들의 요구 사항에 맞춰 중간 평수의 12호실로 안내해드렸습니다.
모두 같은 형식과 절차를 따르더라도 각자의 일생을 다르게 보낸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제단 위에 올라간 파인애플처럼요. 제단장을 장식하는 꽃 또한 얼마나 다양한가요? 조화롭게 모두 아름답게 보입니다. (보훈2호 상품에는 제단 꽃장식이 포함되어있지 않아 추가요금을 지불하셨습니다.)
저는 장례절차 중 유독... 이 대목에서 잠시간 고요해지는 마음을 느낍니다. 화려한 꽃 뒤에서 가만히 눈감고 계실 고인들을 생각하면 형언할 수 없는 서글픔이 솟아오르니까요... 유가족들 또한 얼마나 상심이 컸을까요? 그럼에도 저희가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이처럼 정성껏 장식해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늠름하게 대기 중이신 기사님들입니다. 고인과 유족분들을 안전하게 이동시켜주십니다. 서울대병원장례식장에서 충북 보은군까지 거리는 왕복 315km 였습니다. 꽤 먼 거리때문에 추가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저희는 미리 모든 사항을 세세히 설명해드렸지요. 보훈2호는 장지까지 가는 운구버스가 거리 제약 없이 무료이기에, 부담없이 이동하실 수 있었습니다.
충북 보은군 선영의 풍경입니다. 구름 한 점 없이 청청합니다.... 겨울하늘이라고 보기 힘들만큼 청량하고 확 트인 시야를 보니, 이런 곳이 좋은 선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인께서는 무사히 영면하셨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이용후기
성함: 유 * * 빈소: 서울대병원 상품: 보훈2호 행사일정: 20.12.13~15 처음 겪어보는 큰 일에 경황이 없는 와중에 상조회 덕분에 소중한 가족을 보내주는 마지막 길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삶에 있어 마지막 길잡이가 되어주길 바라며 고맙습니다.
*이 후기는 서울대병원장례식장에서 보훈상조로 장례를 진행한 고객님의 자필로 작성되었습니다. 고객님의 메시지 기쁜 마음으로 읽어보았습니다. 소중한 가족을 보내는 길은 모두가 생소하고 혼란스러울 테죠... 저희가 절차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유가족분들이 애도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함입니다... 그 점을 알아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 길' 이 단어는 어느덧 제게 친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보훈가족을 표현할 때 가장 빈번히 사용한 단어입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이 단어의 무게가 더욱 무거워진 듯합니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표현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무게로 와닿곤 하는데... 슬픔을 겪어본 사람이 하는 말에는 더욱 단단한 힘이 실리나 봅니다... 제가 아껴 읽는 시 중에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 있습니다. "두 갈래 길이 나 있어 나는 둘 다 가지 못하고 하나의 길만 걷는 것 아쉬워 수풀 속으로 굽어 사라지는 길 하나 멀리 멀리 한참 서서 바라보았지."
저는 이 구절이 몹시 가슴 아프게 느껴집니다. 현대시의 난해한 어휘가 아님에도 깊이 꽂히는 감각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기꺼이 좋은 시가 되기를 바라며
고인께 조의를 표합니다.
장례에 대한 정보가 더 궁금한 여러분들을 위해 ▶ 장례식 절차 0번, 사람들이 많이 놓친다는 것은? ▶ 상조 가입 상담은 받고 싶은데.. 어떤 걸 물어봐야 하나요? ▶ 장례지도사의 업무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