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 봐도 모두가 똑같은 말을 하지만 정작 우리가 궁금한 사실은 광고 뒤에 가려진 채 알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이 궁금했던 장례 정보, 보훈상조X김태선본부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세요! 가족장? 무빈소장례?
말씀드린 것처럼 가족장을 찾는 분이 많습니다. 조문객이 적어져 소규모 장례식장, 평수가 작은 빈소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친척과 최소한의 지인에게만 부고를 알리는 가족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가족장"의 진실이 있습니다. 가족장은 조문객을 부를 수 있다 VS 가족들끼리만 장례를 진행한다 저도 사실은 가족장이라고 하지만 정말 막역한 지인들은 참석할 수 있는 게 가족장인 줄 알았습니다. 일부 유명인사들 중 가족장으로 진행한다고 하여 조문객을 받지 않는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원칙적으로 가족장은 위처럼 조문객을 받지 않고 가족들끼리만 진행하지만, 지금의 가족장은 가까운 지인들만 조문을 받는다는 뜻으로 변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이 가족장으로 진행한다면 조문을 받는 것이니, 친한 지인이라면 장례식장에 다녀오심을 권유드립니다. 또한 조용하게 장례를 지내고 싶지만 고인과 친했다거나, 유족들과 가까운 사이의 지인들을 부르고 싶으시다면 가족장으로 장례를 진행해도 무방합니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장례식은?
최근 빈소없이 장례를 진행하는 무빈소 장례도 큰 인기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조문객들의 음식값, 빈소 가격 등이 부담되지 않기 때문에 장례 비용이 크게 절감됩니다. (100만원 대로 장례 진행이 가능합니다.) 무빈소 장례는 입관만 하고 발인을 하여 장례를 진행하는데, 잠깐! 빈소만 필요없을 뿐, 장례식장은 가야합니다. 그 이유로는 안치실과 입관실 때문인데요, 안치실은 발인 전까지 고인의 부패를 막고 온전한 모습으로 모시기 위해 보관하는 곳인데, 장례식장에만 안치실이 있으니 어쨌거나 장례식장을 빌려야 하는 셈이죠. 그럼에도, 장례식장을 빌리고 싶지 않다면요? 두 번째, 무빈소 장례는?
보훈상조가 더 궁금한 여러분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