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정보
2021. 5. 10.
집에서 돌아가시면 가장 먼저 신고해야 되는 곳은 119? 112?
임종 시 77%의 사람들은 현재 입원중인 호스피스 및 재활원에서 임종을 맞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희 또한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고 출동할 때 대다수의 장소가 병원입니다. 하지만 간혹 자택에서 돌아가셨다는 부음 전화도 한달에 몇 건은 꼭 받게 되는데요. 병원에서 임종하는 것과 자택에서 임종 시에는 조금 다른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자택에서 돌아가셨을 때,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할까요? 현명한 소비자가 선택하는 보훈상조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집에서 돌아가시는 상황은 어떨 때?
상황은 많습니다. 노환, 숙환, 병환 등 평소 병원에 입원했던 사항으로 돌아가셨다거나 노인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심근경색 등으로 건강하셨지만 갑작스레 사망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위독하시지만 꼭 집에 계시고 싶어하셔요...
더이상 치료를 원하시지도 않고, 집에서 조용히 눈을 감고 싶으시다는데...
자식들 입장에서는 속 타는 일이겠지만, 어쨌거나 환자의 입장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존중해 줘야합니다.
너무 괴로워하는 모습이 힘드시다면 가정용 호스피스라 하여 가정에서도 치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임종을 앞둔 상황이라면 더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하기 전 위 양식을 통해 차근차근 장례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집에서 돌아가셨다면 어디에 신고해야할까
생명과 관련된 문제이기에 많은 분들께서 119라고 생각하시지만, 막상 119에 전화하면 112로 전화를 돌립니다.
왜냐하면 사망건이기 때문에 112에서 자살,타살 등에 관한 조사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조사 시간은 2~3시간이 소요되며, 부검 후 이상이 없다면 검시의사가 사망선고를 마지막으로 내려야 장례식장으로 운구가 가능합니다.
장례식장으로 갈때 운구차는 어떻게?
고인이 이동하는 뜻의 '운구'인 만큼 119 앰뷸런스로는 이송이 불가능하고 개인 승용차로는 더더욱 안 되는데요,
사설 앰뷸런스 혹은 보훈상조에서 제공하는 앰뷸런스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이때 보훈상조에서 제공되는 앰뷸런스는 제공되는 모든 상품에 내역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내 이동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장례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수의, 관, 유골함, 장의버스 등
꼭 필요한 상품으로만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별다른 추가요금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택에서 임종을 준비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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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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