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 시간 왜 꼭 이른 새벽인 걸까?

장례를 치러본 분들은 안다. 3일장이긴 하지만, 발인은 새벽 아침부터 하기 때문에 마지막 날은 일찍 장례가 끝난다. ​ 그렇다면 왜 발인 시간은 이른 아침일까? ​ 1.유족들 피곤하니까 2.왠지 오전이 좋아보여서 3.장례식장 시간이 있어서 ​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모두 오답이다.

바로 화장장 시간 때문이다.

화장장은 일찍 열고 일찍 닫아요

위에 보고 계시는 사진은 발인 후 화장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캄캄한 게 밤중같지만, 사실 해가 뜨기 전의 새벽이다. ​ 이처럼 발인은 빠른 경우엔 새벽 4시, 5시까지에도 진행된다. 그렇다면 왜 발인은 이렇게 빠른 시간에 해야하는 걸까? ​ 바로 화장장 시간 때문이다. 화장장 접수 시간 중 가장 빠른 시간은 새벽 6시, 만약 장례식장과 화장장까지의 거리가 멀다면 오전 4시에 발인이 진행되어야 한다.

그래서 발인이란 무엇일까?

장례식장에서 화장장으로 이동하는 것을 뜻한다. 그렇기 때문에 장례 절차 중 거의 마무리 단계다. ​ 운구리무진과 버스로 이동하며, 상황에 따라 하나만 선택도 가능하다. ​ 간혹 발인 시 장의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냐는 질문을 받는데, ​ 발인시간에 맞춰 모든 가족이 장례식장에 도착해야하고 개인차량에는 관을 고정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장의차로 이동해야한다.

발인 시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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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와중에 챙겨야하는 화장장 서류, 사망진단서, 국가유공자증

팩스 보내고, 화장장 예약하고... 무척이나 번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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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훈상조로 진행 시

장례지도사가 모두 대행해 주며

화장장뿐만 아니라 장지 컨설팅, 연계까지 도와드리며

장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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