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칼럼
올해 설날도 국립묘지 방문은 어렵겠어요
올해 명절도 국립묘지 방문이 어렵겠습니다.
설 연휴 기간 (2월 11일~14일)동안
5인이상 집합금지가 유지되며
설 연휴기간기간 동안에도
금지 조치가 변동없이 그대로 진행되어
이번 설에도 지난 추석처럼
국립묘지 참배 및 방문이
힘들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올해 설에는
국립묘지 참배,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걸까요?
전국 국립묘지 참배가 금지됩니다
이처럼 이천호국원의 경우에는
운행하던 셔틀버스까지 중단하며
조문객들의 방문중단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여러 국립묘지에서는
조금이라도 아쉬운 마음을 덜고자
다양한 비대면 참배를 고안하였습니다.
국립영천호국원 카톡참배
국립영천호국원과 임실호국원, 괴산호국원 등에서는
설 연휴기간 국립묘지 폐쇄에 따라
참배를 하지 못하는 유가족들을 위해
참배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국립임실호국원의 경우에는
의전단이 묘역, 안치단을 직접 방문하여
비석과 안치단을 닦고
헌화 및 참배 후 유가족에게 사진을 전송하여 드립니다.
임실호국원 뿐 아니라
영천호국원, 이천호국원에서도
의전단이 헌화 및 참배를 대신해주며
그 사진을 유가족에게 전송해 드립니다.
서울현충원
호국원이 아닌 서울현충원 또한
설 연휴기간에는 출입을 통제하지만
앞 뒤 날짜로는 온라인 사전예약 및
수용 인원을 통제하거나 실외 참배는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립묘지에는 국가유공자 뿐 아니라
아버지의 장례는 일반 장례로 진행하셨을 때
불편함을 겪으셨다면
국가유공자 장례를 이용하지 않아서,
불편함을 모르셨다면
더 편한 혜택을 모르셔서 그렇습니다.
어머니의 장례를 준비하고 계신다면
국가유공자 장례 보훈상조로 진행해 보세요!
보훈상조가 아니여서 몰랐던 것입니다.
하단 배너를 통해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