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이야기
2021. 1. 3.
부모님이 불교신자라면 필독!
우리나라에서 불교신자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그말을 반대로 하면, 불교신자가 무척이나 많다는 얘기이기도 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장례에서도 불교장례 또한 많이 이뤄집니다.
그렇다면 불교장례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불교장례는 다비식이라고 부릅니다.
다비식을 정석으로 하게 된다면 매우 복잡하고 길지만
근래에는 절차가 간소해져 발인제나 입관식에서만
다비식으로 장례를 진행합니다.
불교 장례의식 중 입관식과 발인제를 스님이 진행하는데,
이때 창혼(唱魂)은 극락 세계에 들어가 명복을 비는 것으로
스님이 고인의 영을 달래줍니다.
그리고 사홍서원이라 하여 주례승이 주도하는데,
이때 뜻은 '중생은 끝이 없으니 제도하기를 맹세하고 원하며, 인간의 번뇌는 다함이 없으니 번뇌를 끊기를 맹세하고 원하며,
불도보다 더 훌륭한 것은 없으니 불도를 이루기를 맹세코 원한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종교장례의식이어도 절차는 일반장례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입관식/발인제를 종교인이 진행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장례용품(유골함/운구차장식/고인용품)에서
종교장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매장 및 장례용품에서 종교장례임을 알 수 있고
이 모든 과정과 준비는 보훈상조에서 도와드립니다.
종교장례용품으로 고민이 되신다거나 절차에서 질문이 있으시다면,
1566-3585를 통해 언제든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이외에도 알아야 할 장례정보가 있다면?
장례식장 다녀온 후 왜 소금을 뿌리라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