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이야기
2023. 1. 25.
안녕하세요, 보훈가족 여러분.
4일간의 명절 연휴를 지나 다시 인사드리는
함께하는 보훈상조입니다.
설 연휴 기간동안
휴식은 충분히 잘 취하셨나요?
이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시간이
올해 가장 추운 날씨와 함께 왔습니다.
보훈상조는 설 연휴에도
긴급 장례 접수를 위하여
24시간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설 명절 기간동안 찾아주신
많은 보훈가족 여러분께서
저희 보훈상조와 함께 장례를 진행하셨습니다.
설 전부터 이미 위독하신 상태라
설에 장례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미리 연락주신 고객님도 계셨고,
기존에 저희 보훈상조와 연이 없었지만
갑작스럽게 장례를 치르게 되어 급히 저희를찾아주신 고객님 등 다양하게 계셨습니다.
장례식장 밖에서는
일년에 단 두번있는 큰 명절에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한편,
사랑하는 가족과 갑작스런 이별을
마주하게 되어 큰 슬픔에 빠진 모습에
함께하는 저희도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이번 설 명절 기간동안 저희 보훈상조와
함께 장례를 진행하셨던 고객님 중에서
한 분의 경우에는 돌아가신 고인께서 생전에
미리 저희 보훈상조와 연이 있으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보훈상조 가입자임을
아드님께서 미리 알고 계셨기 때문에
임종하신 후 상주님께서 바로 연락을 주셔서
다행히 저희가 빠르게 달려가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많이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헤매지 않고 저희를 찾아주셨기에
더욱 빠르게 진행을 도와드릴 수 있었는데
언제든지 장례 접수만 된다면
전국 어디서든 바로 출동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렇듯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빠르고, 원활하게 장례를 진행하실 수 있게
공휴일에도 언제나 완벽하게
준비를 해놓고 있습니다.
명절에도, 명절이 아니어도,
공휴일에도, 평일에도
보훈상조를 찾아주시는
많은 보훈가족 여러분께서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상조가 되기 위해
보훈상조는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눈이 와 빙판길 사고 위험이 있는 지역,
갑작스런 한파에 동파 위험이 있습니다.
사고 위험에 미리 꼭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훈상조와 함께한 보훈가족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