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이야기

원불교 장례 절차, 이건희 회장의 장례 진행 방법

원불교 장례 절차, 이건희 회장의 장례 진행 방법

2022. 12. 28.

2022. 12. 28.

우리나라에는 가장 대표적인 4대 종교가 있습니다.

개신교(기독교), 불교, 천주교 그리고 원불교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이름도 생소하고, 불교라는 단어가

들어있어서 그냥 불교랑 같은건 아닌지 등

헷갈리시는 부분이 많을텐데요,

2020년 10월 타계하신 삼성의 고(故)이건희 전

회장님의 장례 방식으로 많은 눈길을 끌었던

원불교식 장례는 어떤 절차로 진행할까요?

오늘은 원불교식 장례 절차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불교식 장례 절차

원불교식 장례 절차는 기본적으로

열반식 - 입관식 - 발인식 - 입장식 - 천도재

의 과정을 거쳐 진행합니다.

열반식부터 발인식은 장례식장에서,

입장식은 장례가 끝난 후에,

천도재는 교당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반식]

임종 후 1시간 뒤에 유족과 친지 등 관계자들이 모여

1분간 좌종이나 요령을 울린 후 진행합니다.

열반식이 끝나기 전까지는 절대 곡소리를 내면

안됩니다.

[입관식]

입관은 일반 장례와 동일합니다.

차이점은 입관이 끝난 후 입관식을 진행합니다.

입관식도 정해진 순서가 있으며, 입관식을 종료한 후

영안실 앞에 열반표기를 걸어야 합니다.

[발인식]

원불교식 장례 절차에서도 발인날은 원칙상으로

장례 셋째날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발인식을 종료한 후, 바로 운구를 하는데,

운구를 하는 동안에도 절대 곡소리를 내거나,

상여소리를 내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입장식]

장지에 도착하고 나서 하는 절차입니다.

화장과 매장 중 유족의 뜻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화장을 하는 경우에는 점화 후,

매장을 하는 경우에는 평토 후에 식을 진행합니다.


[천도재]

장례식을 모두 마친 후,

원불교도 일반 불교와 마찬가지로 고인의

49재를 유족이 지내야 합니다.

49재는 원불교 교당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열반(운명) 후 7일에 초재,

이후 7일마다 2재 ~ 6재를 진행하고,

마지막 49일째 되는 날 종재를 지냅니다.

원불교는 불교의 세계관을 통해서

창설한 민족종교입니다.

불교 용어를 사용하는 등 통하는 부분이 많지만,

종교의 사상이나 교리, 교단의 형태도

불교와는 완전히 다른 형태를 띄고 있는 만큼

헷갈리지 말아야겠죠?

혹시 장례를 치러야 하는 때가 온다면

불교와 원불교를 혼동해 잘못 진행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보훈상조는 대한민국의 모든 장례를 빠짐없이

꼼꼼히 진행해 드릴 수 있도록

항상 준비된 자세를 가지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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