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이야기
2022. 9. 28.
코로나 확진자 가족 장례식 참석 방법
안녕하세요, 보훈상조입니다.
기나긴 코로나로 인해 많이 지치셨죠?
특히 확진자는 7일 간 자가 격리의 기간으로
집에서 더욱 답답하실 텐데요.
모두 빠르게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코로나 확진자도 장례식에 조문 가도 되는가?'
입니다.
친구 장례식에 참석해도 될까요?
코로나 확진자도 장례식에 조문 갈 수 있습니다.
단, 가족 장례식에 한해서 입니다.
확진자의 경우, 일반인보다 감염병 전파의 위험성이
더욱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안타깝지만 모든 장례식에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 장례식'에 한하여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
자매
가 장례 대상일 경우에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가족 장례식이면 그냥 바로 외출해도 돼요?
바로 외출하시면 안됩니다!
장례가 발생했다고 해도,
반드시 외출 전에 보건소에 전화해 주세요.
전화하셔서 장례식에 참석할 것이라는 사실과
이동 경로, 위치를 정확히 알려야 합니다.
만약 사전에 알려주신 이동 경로를 벗어나 이탈한 경우,
추후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빈소 안까지 들어갈 수 있나요? 3일장 끝날 때까지 있다 와도 돼요?
확진자는 빈소까지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빈소는 장례식장 내부에 있기 때문에 감염 위험성으로 인해
확진자는 실외에서만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장례식 조문을 위한 외출 허가 시간은 24시간으로
장례식에 조문을 가셨다가,
꼭 24시간 이내로 다시 돌아오셔야 합니다.
코로나가 진정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조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서 감염 위험성을 낮추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보훈상조는 언제나 보훈가족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 소식을 빠르게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