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2022. 7. 19.
"산청호국원 입구는?"
산청호국원 입구 앞 도로에서부터 국가유공자 분들의 예우가 느껴지는 거대한 태극기가 산청호국원 방문자들을 반겨주었습니다. :)
산청호국원 입구입니다.
이 날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태극기가 펄럭이는 게 괜히 저희가 온걸 반겨주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혹시나 조문용 꽃을 준비하지 못한 유가족분들을 위해 산청호국원 앞에서 무인 국화판매점이 있더라구요~
만약 미처 챙기시지 못하셨다면 입구 앞에서 구매하시면 될거같습니다.
그리고 입구 안으로 들어가서 조금 걷다보면 주차장이 보입니다.
주차장도 내렸을 때 엄청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국인의쉼터를 나와 위로 조금 더 걷다보면 현충관이 등장합니다.
전 처음에 현충관을 보고 느꼈던점은 사진보다 훨씬 더 멋지구나였습니다.
주변 나무와 경관이 국가유공자분들의 마지막 안식처에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호국인의쉼터처럼 호국영우분들께 보내는 편지가 현충관 제일 앞에서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산청호국원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될 현충관 내부입니다.
수용 인원 수는 280명정도로 꽤나 많은 국가유공자분들과 함께 할 생각에 벌써부터 떨리더라구요
꼭 좋은 위령제로 저희 보훈가족 보훈상조를 사랑해주시는 국가유공자분들께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충관 앞 국가유공자 장례 장면입니다.
"산청호국원 현충문과 현충탑"
그리고 이번 사전답사 후 제일 자랑하고싶었던 장면 중 하나인 현충문 사진입니다.
실제로 보면 경건함이 온 몸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현충문 앞에는 방문자 분들의 방문을 기록할 수 있는 방명록이 비치되어있었습니다.
저희 보훈상조도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의 감사함을 남기고 왔습니다.
여러분도 방문시 꼭 남기면 좋으실 거 같습니다. :)
그리고 정말 이건 꼭 가서 보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싶었던 현충탑입니다.
건축물에 압도될 수 있다는 걸 처음으로 느꼈었습니다.
정말 사진과 영상에서는 느낄 수 없던 웅장함이 느껴지더라구요
다들 산청호국원 들릴 일이 있다면 꼭 무조건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산청호국원 묘역, 봉안당"
현충문에서 조금 더 옆쪽으로 위로 걸어올라가다보면 나라를 위해 희생해주신 국가유공자분들을 모시는 봉안당에 도착하게됩니다.
봉안당의 경우 더 높은 곳에서 보시면 무궁화 모양으로 건축이 구성되어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산청호국원 곳곳에 나라를 위해 희생해주신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예우가 느껴졌습니다.
마지막 비석은 도산 안창호 위인님이 쓰신 글인데
제 삶을 한 번 더 돌아보게 하는 문구였습니다.
이상 보훈지기의 산청호국원 사전답사기였습니다.
도움이되셨을까요? 궁금하신 점 댓글로 문의주시면 답변드리도록하겠습니다. :)
*화장실은 봉안당, 현충문, 주차장 사이에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