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칼럼
보훈상조의 서울현충원 포토북 제작기 #1
7월의 '이 시국'이 기억나시나요?
수도권 확진자가 당시 최고 기록을 세우며
4단계가 처음 들어가는 시기로 흉흉한 분위기에 모두가 예민해진 분위기였습니다.
때문에 서울현충원에 가족을 모신,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유족들은 애타는 맘을 애써 눌러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보훈상조가 기획했습니다!
보훈상조가 그리운 마음을 대신 전할게요
무척 무덥고 후덥지근한 날씨에 마스크까지 꽁꽁 싸매고 간 보훈상조에서는 곧장 서울현충원 충혼당을 들렸습니다.
보훈상조에서 안장을 도와드린, 호국영령들을 한 분 한 분 찾아가 안부인사를 드렸습니다. 또한 가족분들이 오매불망 기다리고 계시는 사진도 함께 촬영하였습니다. 여담으로, 문자 발송 후 한 고객님은 다시 전화가 와서 "아버지가 계속 꿈에 나오셔서 한 번 뵈러 가려고 했는데, 상황이 안 돼서 계속 미루게 됐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뵈니 잘 계신 것 같아 마음이 놓였습니다"며 감사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
저희 보훈상조는 장례를 진행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국가유공자를 모신다고 생각합니다. 몇 년이 지난 후에도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보훈상조가 되고 싶습니다 ^^
*서울현충원 참배 당시는 4단계 격상이었으며, 저희 보훈상조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낼 보훈상조가 아닙니다. 이후 함께 준비한 보훈상조의 이벤트! 바로~ 서울현충원 가족 포토북입니다. 서울현충원의 사진과 함께 가족 사진을 포토북으로 제작하여 보내드리는 이벤트인데요, 2020년, 보훈상조를 통해 서울현충원으로 안장된 보훈가족들에게 선물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때마침 다음 발행 예정 게시글이 보훈상조가 정성껏 만든 포토북 제작기!랍니다 ヾ(≧▽≦*)o
아래 글을 읽고 오신다면 더욱 재밌게 읽으실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훈상조가 더 궁금한 여러분들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