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2020. 11. 9.
20.10.23. 디지털타임스
[dt_tooltip title="성인 과반수 이상, 장례준비에 상조서비스 "필요하다" 공감"][/dt_tooltip]
"성인 과반수 이상, 장례준비에 상조서비스 "필요하다" 공감"
성인 과반수 이상이 장례준비에 상조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서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죽음' 및 '상조서비스'에 대한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10명 중 6명(59%)이 죽음을 떠올리면 왠지 모를 두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다수는 중증으로 고통스러운 죽음을 겪을 것에 대한 두려움(65.7%)과 누군가 자신이 사라졌을 때 슬퍼해줄 사람이 없을 것에 대해 두렵다(68.9%)고 답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3.8%)이 "상조서비스를 통한 장례준비가 대중화 되고 있는 것 같다", 소비자 2명 중 1명(52.3%)이 앞으로 "상조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를 통해 상조서비스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소비자들이 과반수 이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응답자 2명 중 1명은 자녀가 외동일 경우 꼭 고려해볼 만한 서비스라는 주장을 내기도 했다. 자녀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부양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장례 문화가 복잡하고 절차가 까다로운 만큼 전문적인 절차대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보훈상조는 이러한 고민의 일환을 상조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3일동안 진행되는 장례에 전문 의전팀이 파견돼 장례 절차에 대한 도움은 물론 경황없는 상주들에 정신적인 위로까지 책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보훈상조 이용자들은 "상조를 가입해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많은 도움이 됐다",며 "담당 의전본부장님이 건내주신 위로에 많은 위로를 받아, 다음에도 재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후기를 남겼다.
■ 기사출처 및 전문 확인
20.10.23. ⓒ디지털타임스 고승민기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63195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