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29 뉴스렙

[dt_tooltip title="상조회사 외형적 성장세 지속↑… ‘소비자 똑똑한 상조가입을 위해 이것 할 것’"][/dt_tooltip]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8일 ‘2020년도 4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상조업체)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선불식 상조회사 77개사가 등록 되어 있음을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9곳 감소한 수치로, 공정위는 “상조업체는 매년 꾸준히 감소되고 있으나 가입자, 선수금,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상조업계의 외형적 성장세와 상조업계의 안정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소비자가 상조업체 폐업 사실을 몰라 예치기관으로부터 선수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영업상태와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 체결기관의 공지사항을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을 권했다.

상조보증공제조합(이하 상보공)과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한 보훈상조는 고객 불입금 50%를 안전예치 중이며, 법정 의무 예치 항목인 장례뿐 아니라 웨딩, 크루즈까지 예치하고 있어 고객 피해를 최소화 했다.

최근 보훈상조는 매년 상보공에서 진행하는 회계감사에서 최상위 1등급을 판정 받았으며, 예치된 금액은 상조보증공제조합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 안심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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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9. ⓒ뉴스렙 김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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