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정보
2024. 10. 2.
장례 부고문자를 받았을 때, 어떻게 답장을 보내야 할지 고민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키면서도 진심을 담아 답장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회사 상사나 동료, 후배로부터 부고문자를 받았다면,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서 답장을 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부고문자 답장 예시
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고인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3. 고인이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원합니다.
이와 같은 문장은 상황에 맞게 조금씩 변형할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부고를 알린 분에게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죠.
어떤 특별한 상황이나 사정 때문에 장례식에 참석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때는 양해를 구하면서 진심으로 조의를 표현하는 답장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기계적인 답장보다는, 상황에 맞는 배려를 담아 답장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식 참석이 어려운 경우 답장 예시
1.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문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먼 곳에서나마 큰 슬픔을 위로하며,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부득이하게 조문을 못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조금 더 성의 있게 답장을 하면, 상대방이 당신의 진심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부고를 받은 사람이 특정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경우, 그 종교에 맞는 답장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종교적 배경을 고려한 답장은 상대방에게 더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독교 또는 천주교의 경우 답장 예시
1. "삼가 조의를 표하며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2. " 고인의 별세에 애도를 표하며,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불교의 경우 답장 예시
1.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시기를 빕니다."
2. "고인의 별세에 애도를 표하며, 삼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진심을 담은 답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기계적으로 답장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관계와 상황에 맞게 진심을 담아 표현하는 것입니다. 슬픔에 빠진 분에게 조금 더 마음을 담아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더라도, 성의를 담은 답장은 상대방에게 위로가 될 수 있어요. 보훈상조에서는 카카오톡 전송이 가능한 모바일부고장을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보훈상조 무료 모바일부고장 서비스도 이용해보시고 보훈매거진에서 더욱 다양하고 알찬 장례정보들을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