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칼럼
보훈상조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dt_highlight color="" text_color="" bg_color=""]국립묘지 안장 심사 거부, 보훈상조 해결[/dt_highlight]
오늘 오후, 보훈상조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충청 의전팀의 "이광석 본부장님"입니다.
이광석 본부장님이 들고 오신
보훈상조 국립묘지 안장 이야기,
반가운 소식은 무엇일까요?
Q. 본부장님 반갑습니다! 이번에 보훈상조 장례를 진행하며 아주 뜻 깊은 일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히 들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A. 네 반갑습니다. 이번 장례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유공자 분이 함께 기뻐해주셨는데요,
바로 국립묘지 현충원 안장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인이 개인적인 사유로 국립묘지 안장 신청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는데,
훈장까지 받으신 분이라 저는 꼭 국립묘지로 모셔드려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부터 보훈상조와 함께 해 주신 고마운 분이기도 했구요.
그래서 제가 나서서 재심사 신청을 도와드렸는데, 기쁘게도 최종 허가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Q. 정말 뿌듯하셨겠습니다. 분명 순탄한 절차는 아니었겠는데요, 그 과정이 국가유공자분들도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어떻게 진행하셨나요?
A. 만반의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이 도와주셨습니다.
고인과 뜻을 함께했던 국가유공자 전우회원 분들이 함께 탄원서를 작성하고 서명해 주셨는데요,
훈장 받은 자료를 첨부하고, 보훈처에 서류를 내고... 제가 아는 정보를 최대한 동원해서 끝까지 도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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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탄원서 서명을 받아주신 국가유공자 전우회 분들[/caption]
Q. 그런 노력 끝에 현충원 안장이 승인되었군요. 장례 진행부터 서명보훈처 서류 제출까지.. 국립묘지 안장인만큼 꽤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 같은데, 현충원 안장이 얼마만에 안장 승인이 났나요?
A.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지만, 빠르게 승인되었습니다. 보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대전현충원 안장으로 승인이 떨어진 걸 보고 함께 진행했던 모든 분이 기뻐하셨습니다.
고인도 아마 대전현충원서 더욱 편안하시겠지요?
저에게도 무척이나 뿌듯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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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대전현충원에 안장 승인이 된 고인의 묘.[/caption]
많은 사람의 노력 끝에 고인은 짧은 시간 내에 대전현충원으로 안장승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보훈상조 이광석 본부장님의 수많은 국가유공자 장례 경험와
전문 지식이 있었기에 더욱 원활한 승인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고인은 당연히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할 줄 알았지만,
장례 진행 중 거부심사결과가 나온 사례입니다.
연세도 80세가 넘지 않으셨던터라 국립묘지안장관리시스템에서
사전안장심의제로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장례는 예상할 수 없는 상황 발생이 비일비재하고,
특히나 국가유공자 장례는 일반장례와 달라 전문상조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가유공자 전문 장례는 보훈상조가 유일무이합니다.
현충원 안장, 호국원 안장 거부가 아니더라도
현충원 안장, 호국원 안장 즉 국립묘지 자체가 많은 서류 제출을 요구하기 때문에
한시 바쁜 장례에서 진행하기가 버겁습니다.
보훈상조는 장례와 현충원 안장, 호국원 안장과 관련된 모든 서류 제출을 대행하고,
온전히 장례의 슬픔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막막한 장례,든든한 곳에서
든든한 사람들과 함께 진행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