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씨앗부터 시작하는 100번의 깐깐한 공정과정
국제품질인증ISO9001
마크 품질보증지정업체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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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저희는, 수의만 39년입니다.
저희가 온몸으로 느낀 수의는 단순한 옷의 의미를 넘어섭니다.
저희는 수의를 만들기 위해서 작은 씨앗을 심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수의의 원료가 되는 삼베(대마)는 성장 과정에서부터 품질이 결정되기 때문에,
삼베 직영농장을 운영하여 철저한 품질관리와 정성으로 대마를 기르고 수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 생산 된 대마는 원사추출, 직조, 제조까지 100번의 공정과정을 거쳐 고품질 삼베원사로 거듭나게 됩니다.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 삼베원사가 준비되면, 전통방식대로 보훈상조에 공급할 수의를 제조하게 됩니다.
시대에 따라서 수의도 점차 변해가지만, 전통은 변하지 않습니다.
선조들의 수의 제작방식을 보전하고 계승하여 전통 수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왜곡되었던 전통 수의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하여
저속한 장식을 배제하고, 원단을 아끼지 않아(1벌당 220자 이상) 수의에 여유와 기품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만든 수의는 IS09001국제품질인증 마크, Q품질보증지정 업체로 품질을 증명 받게 됩니다.
제작만 잘한다고 해서 소비자들이 알아주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수의쟁이로 살아온 몇 십년 동안 느끼고 경험했습니다.
안정된 유통시장이 확보될수록 낮은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판매자를 만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운이 좋게도 저희는 보훈상조가 설립 될 때부터 수의를 공급하여 지금까지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보훈상조에 수의를 제공하면 39년의 정신을 담은 좋은 수의를 중간유통 없이 바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소비자에게 좋은 수의를 좋은 가격에 드릴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소비자, 공급자, 판매자가 선순환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직영농장과 직영공장으로 철저하게 관리되어 제작된 수의에 보훈상조의 꼼꼼한 관리와
확인이 덧붙여져서 서로 간에 양심을 지키게 되는 것,
소비자에게 좋은 상품을 드릴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직영농장에서 작은씨부터 정성을
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보훈상조도 작은 것부터 정성을 다하여
품위있는 장례로 보답하겠습니다.
보훈상조 직원의 얘기가 더 궁금하다면? → 보훈상조 직원이 말하는 ‘관’ 이야기 → 보훈상조 직원이 말하는 ‘상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