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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용사 인터뷰3-2 : 청색 신호탄이 터졌다.

유공자칼럼

2022. 12. 13.

지난 인터뷰 3화에서 구장회 감사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었죠.

가족과의 이별,

전쟁이 만들어낸 슬픔에 대해서

우리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계속해서 구감사님을 모시고,

전쟁 당시 현장과 휴전 협정 당시의 상황,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6.25참전유공자의 이야기


가장 두려운 순간은 언제였나요?

중공군들은 인해전술이야.

(*당시 상황 : 적군 4만2천명 vs 아군 5천명)

떼로 몰려오는거 보면 정말 기가 죽어요.

나이는 17살 어린 나이에 군대를 가가지고

그런 전쟁을 맛본다는게 상상도 못했던 일 아닙니까.

정말 목숨이 위험했던 순간이 있으셨나요?

포를 계속 쏴요. 거의 한 일주일.

밑에선 소총 날아오지, 위에는 포탄 떨어지지.

우리가 잠복을 하고 숨어있는데,

내 옆에 전우가 동기생이야.

띵하고 포탄이 하나 떨어지더니, 폭발하면서

이만한(손바닥만한) 파편일거야.

여기(얼굴)을 쳐가지고 즉사하는걸 봤어요.


전우의 죽음을 옆에서 보니, 어떤 심정이었나요?

그 당시에는 멍했어요, 왜냐.

그런 광경을 본 사람들은 알지만

그냥 탁 맞았다고 해서 바로 죽는게 아니고,

막 몸을 떨어.

전신에 신경이 끊어지려고 하는 그 순간인가봐.

바들바들 떨더니 축 늘어지더라고. 그 때 간거야.

휴전 되었을 당시는 기억하시나요?

지금 그 판문점이 우리 전투하는데서

보여요. 그리고 개성공단도 보이는 지역인데,

판문점 뒤에다가 포진지 구축을 해놓고

우리한테 포를 쏘는거야.

거기는 회담 장소고, 중립지대기 때문에

우리가 폭격을 못하잖아요, 잘못될까봐.

그래서 우리는 얻어맞고만 있는거지.

그런데 중대본부에서 명령이 내려왔어요.

청색 신호탄이 올라가면 휴전이 되는거다.

그때 청색 신호탄이 날아왔어요. 팍!

아, 이제 엄마도 보고, 동생도, 가족도

다 만날 수 있다, 전쟁 끝났다.

총을 집어던지고, 동기생들하고 껴안고,

막 몰려들어서 만세하고…


중학교 1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족과 떨어져 수개월을 홀로 피난가며,

그 끝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놓을 각오로

참전하신 구장회 감사님께서는

휴전을 알리는 그 파란 불빛을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말씀하시며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

잃어버린 가족을 위해

전쟁으로 길거리에 숨어 사는 이웃을 위해

이 모든 것을 품은 나라를 위해

그 어린 몸으로 전장에 뛰어드신

자랑스러운 6.25 참전유공자님들의 노고에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그분들 덕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음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달라진 유공자 혜택 확인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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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13.

지난 인터뷰 3화에서 구장회 감사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었죠.

가족과의 이별,

전쟁이 만들어낸 슬픔에 대해서

우리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계속해서 구감사님을 모시고,

전쟁 당시 현장과 휴전 협정 당시의 상황,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6.25참전유공자의 이야기


가장 두려운 순간은 언제였나요?

중공군들은 인해전술이야.

(*당시 상황 : 적군 4만2천명 vs 아군 5천명)

떼로 몰려오는거 보면 정말 기가 죽어요.

나이는 17살 어린 나이에 군대를 가가지고

그런 전쟁을 맛본다는게 상상도 못했던 일 아닙니까.

정말 목숨이 위험했던 순간이 있으셨나요?

포를 계속 쏴요. 거의 한 일주일.

밑에선 소총 날아오지, 위에는 포탄 떨어지지.

우리가 잠복을 하고 숨어있는데,

내 옆에 전우가 동기생이야.

띵하고 포탄이 하나 떨어지더니, 폭발하면서

이만한(손바닥만한) 파편일거야.

여기(얼굴)을 쳐가지고 즉사하는걸 봤어요.


전우의 죽음을 옆에서 보니, 어떤 심정이었나요?

그 당시에는 멍했어요, 왜냐.

그런 광경을 본 사람들은 알지만

그냥 탁 맞았다고 해서 바로 죽는게 아니고,

막 몸을 떨어.

전신에 신경이 끊어지려고 하는 그 순간인가봐.

바들바들 떨더니 축 늘어지더라고. 그 때 간거야.

휴전 되었을 당시는 기억하시나요?

지금 그 판문점이 우리 전투하는데서

보여요. 그리고 개성공단도 보이는 지역인데,

판문점 뒤에다가 포진지 구축을 해놓고

우리한테 포를 쏘는거야.

거기는 회담 장소고, 중립지대기 때문에

우리가 폭격을 못하잖아요, 잘못될까봐.

그래서 우리는 얻어맞고만 있는거지.

그런데 중대본부에서 명령이 내려왔어요.

청색 신호탄이 올라가면 휴전이 되는거다.

그때 청색 신호탄이 날아왔어요. 팍!

아, 이제 엄마도 보고, 동생도, 가족도

다 만날 수 있다, 전쟁 끝났다.

총을 집어던지고, 동기생들하고 껴안고,

막 몰려들어서 만세하고…


중학교 1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족과 떨어져 수개월을 홀로 피난가며,

그 끝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놓을 각오로

참전하신 구장회 감사님께서는

휴전을 알리는 그 파란 불빛을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말씀하시며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

잃어버린 가족을 위해

전쟁으로 길거리에 숨어 사는 이웃을 위해

이 모든 것을 품은 나라를 위해

그 어린 몸으로 전장에 뛰어드신

자랑스러운 6.25 참전유공자님들의 노고에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그분들 덕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음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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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칼럼

2022. 12. 13.

지난 인터뷰 3화에서 구장회 감사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었죠.

가족과의 이별,

전쟁이 만들어낸 슬픔에 대해서

우리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계속해서 구감사님을 모시고,

전쟁 당시 현장과 휴전 협정 당시의 상황,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6.25참전유공자의 이야기


가장 두려운 순간은 언제였나요?

중공군들은 인해전술이야.

(*당시 상황 : 적군 4만2천명 vs 아군 5천명)

떼로 몰려오는거 보면 정말 기가 죽어요.

나이는 17살 어린 나이에 군대를 가가지고

그런 전쟁을 맛본다는게 상상도 못했던 일 아닙니까.

정말 목숨이 위험했던 순간이 있으셨나요?

포를 계속 쏴요. 거의 한 일주일.

밑에선 소총 날아오지, 위에는 포탄 떨어지지.

우리가 잠복을 하고 숨어있는데,

내 옆에 전우가 동기생이야.

띵하고 포탄이 하나 떨어지더니, 폭발하면서

이만한(손바닥만한) 파편일거야.

여기(얼굴)을 쳐가지고 즉사하는걸 봤어요.


전우의 죽음을 옆에서 보니, 어떤 심정이었나요?

그 당시에는 멍했어요, 왜냐.

그런 광경을 본 사람들은 알지만

그냥 탁 맞았다고 해서 바로 죽는게 아니고,

막 몸을 떨어.

전신에 신경이 끊어지려고 하는 그 순간인가봐.

바들바들 떨더니 축 늘어지더라고. 그 때 간거야.

휴전 되었을 당시는 기억하시나요?

지금 그 판문점이 우리 전투하는데서

보여요. 그리고 개성공단도 보이는 지역인데,

판문점 뒤에다가 포진지 구축을 해놓고

우리한테 포를 쏘는거야.

거기는 회담 장소고, 중립지대기 때문에

우리가 폭격을 못하잖아요, 잘못될까봐.

그래서 우리는 얻어맞고만 있는거지.

그런데 중대본부에서 명령이 내려왔어요.

청색 신호탄이 올라가면 휴전이 되는거다.

그때 청색 신호탄이 날아왔어요. 팍!

아, 이제 엄마도 보고, 동생도, 가족도

다 만날 수 있다, 전쟁 끝났다.

총을 집어던지고, 동기생들하고 껴안고,

막 몰려들어서 만세하고…


중학교 1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족과 떨어져 수개월을 홀로 피난가며,

그 끝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놓을 각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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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을 알리는 그 파란 불빛을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말씀하시며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

잃어버린 가족을 위해

전쟁으로 길거리에 숨어 사는 이웃을 위해

이 모든 것을 품은 나라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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