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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아버지, 태극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유공자칼럼

2020. 8. 12.

국가유공자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

 



※ 실제 고객 사례를 바탕하였습니다. ※

 

"상조가입을 했다구요? 아니...제가 알아서 할테니깐 제발 가만히 계세요. 저 지금 전화 들어와서 끊어야 돼요. 아버지 끊어요." · · · 아버지는 6.25 전쟁 때 수류탄 파편을 맞아 평생 다리를 절뚝거렸다. 손주들에게 "할아버지 다리는 나라의 훈장이야..." 라고 농담하시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때까지만 해도 평범하게 장례를 진행했다고 생각했다. 남들과 같이 조문객을 맞고, 불편한 장례식장에서 뜬눈으로 밤새고...

 

장례 후, 마음을 겨우 추스르고 남은 유품을 정리하러 본가에 들렀다. 수북히 쌓여 있는 약봉지, 단정히 걸어둔 유공자 모자와 조끼, 언제 써드렸던 건지 너덜너덜 해진 편지까지...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많은 서류 사이에 끼워진 상조가입증서를 발견했다.

 

이렇게 갑작스러울줄 알았으면 그때 어련히 알아서 한다고 큰소리나 치지 말 것을... 망설이다가, 증서에 쓰여진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보훈상조입니다." "네 여보세요. 아버지께서 가입하신지 몰랐네요.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요.." 상담원이 아버지의 부고를 안타까워 하는 위로와 함께 몇 가지 질문을 했다.

 

 

"가입된 당시 정보를 확인하니 국가유공자로 확인되시는데 대통령 근조기와 국립묘지 안장 시 군인들의 의전을 받아보셨습니까?"

 

티비에서 국가유공자들의 장례를 보며 내 관에도 태극기가 둘러져있겠지..라고 말하던 아버지의 말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평범하게 마친 줄 알았던 아버지의 장례는 모든 것이 엉켜있었다.

 

아버지는 평범하게 가셔야 됐던 분이 아니었는데.. 국가유공자이심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던 아버지께 면목이 없어서...

 

상담원이 먼저 아버지 현충원, 호국원 이장 상담을 진행 해주었다. 모시는 곳에서나마 편안히 계실 수 있기를..

 

아버지 못난 아들입니다. 아버지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dt_divider style="thin" /]

 

[video width="1280" height="720" mp4="https://bohoon-images.s3.ap-northeast-2.amazonaws.com/2020/06/200527_30초-오타-수정_최종원본-중화질-비avc1.오aac.mp4" poster="https://bohoon-images.s3.ap-northeast-2.amazonaws.com/2020/06/동영상-이미지-scaled.jpg"][/video]

 

 


국가유공자 아버지, 태극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유공자칼럼

2020. 8. 12.

국가유공자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

 



※ 실제 고객 사례를 바탕하였습니다. ※

 

"상조가입을 했다구요? 아니...제가 알아서 할테니깐 제발 가만히 계세요. 저 지금 전화 들어와서 끊어야 돼요. 아버지 끊어요." · · · 아버지는 6.25 전쟁 때 수류탄 파편을 맞아 평생 다리를 절뚝거렸다. 손주들에게 "할아버지 다리는 나라의 훈장이야..." 라고 농담하시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때까지만 해도 평범하게 장례를 진행했다고 생각했다. 남들과 같이 조문객을 맞고, 불편한 장례식장에서 뜬눈으로 밤새고...

 

장례 후, 마음을 겨우 추스르고 남은 유품을 정리하러 본가에 들렀다. 수북히 쌓여 있는 약봉지, 단정히 걸어둔 유공자 모자와 조끼, 언제 써드렸던 건지 너덜너덜 해진 편지까지...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많은 서류 사이에 끼워진 상조가입증서를 발견했다.

 

이렇게 갑작스러울줄 알았으면 그때 어련히 알아서 한다고 큰소리나 치지 말 것을... 망설이다가, 증서에 쓰여진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보훈상조입니다." "네 여보세요. 아버지께서 가입하신지 몰랐네요.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요.." 상담원이 아버지의 부고를 안타까워 하는 위로와 함께 몇 가지 질문을 했다.

 

 

"가입된 당시 정보를 확인하니 국가유공자로 확인되시는데 대통령 근조기와 국립묘지 안장 시 군인들의 의전을 받아보셨습니까?"

 

티비에서 국가유공자들의 장례를 보며 내 관에도 태극기가 둘러져있겠지..라고 말하던 아버지의 말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평범하게 마친 줄 알았던 아버지의 장례는 모든 것이 엉켜있었다.

 

아버지는 평범하게 가셔야 됐던 분이 아니었는데.. 국가유공자이심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던 아버지께 면목이 없어서...

 

상담원이 먼저 아버지 현충원, 호국원 이장 상담을 진행 해주었다. 모시는 곳에서나마 편안히 계실 수 있기를..

 

아버지 못난 아들입니다. 아버지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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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아버지, 태극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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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2.

국가유공자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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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가입을 했다구요? 아니...제가 알아서 할테니깐 제발 가만히 계세요. 저 지금 전화 들어와서 끊어야 돼요. 아버지 끊어요." · · · 아버지는 6.25 전쟁 때 수류탄 파편을 맞아 평생 다리를 절뚝거렸다. 손주들에게 "할아버지 다리는 나라의 훈장이야..." 라고 농담하시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때까지만 해도 평범하게 장례를 진행했다고 생각했다. 남들과 같이 조문객을 맞고, 불편한 장례식장에서 뜬눈으로 밤새고...

 

장례 후, 마음을 겨우 추스르고 남은 유품을 정리하러 본가에 들렀다. 수북히 쌓여 있는 약봉지, 단정히 걸어둔 유공자 모자와 조끼, 언제 써드렸던 건지 너덜너덜 해진 편지까지...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많은 서류 사이에 끼워진 상조가입증서를 발견했다.

 

이렇게 갑작스러울줄 알았으면 그때 어련히 알아서 한다고 큰소리나 치지 말 것을... 망설이다가, 증서에 쓰여진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보훈상조입니다." "네 여보세요. 아버지께서 가입하신지 몰랐네요.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요.." 상담원이 아버지의 부고를 안타까워 하는 위로와 함께 몇 가지 질문을 했다.

 

 

"가입된 당시 정보를 확인하니 국가유공자로 확인되시는데 대통령 근조기와 국립묘지 안장 시 군인들의 의전을 받아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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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평범하게 가셔야 됐던 분이 아니었는데.. 국가유공자이심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던 아버지께 면목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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