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습니다.

유가족과 조문객들이 고인을 깊이 추모하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정성껏 꾸며진 빈소에는 고인의 사진과 향기로운 꽃들이 가득했고,
모두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었습니다.

고인은 6·25 참전유공자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이셨기에,
장례 진행 내내 저희는 깊은 존경과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담아 임했습니다.

유가족분들은 슬픔 속에서도 서로를 다독이며 고인의 삶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우와 격식을 갖춘 장례식은 진정한 존경과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마음이 무거웠지만,
장례 절차를 처음 겪는 저희 가족에게 보훈상조에서
모든 과정을 차분히 안내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일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주셔서
마음 편히 아버지와의 이별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존중과 예우를 다해 모실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