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승격 1주년, 무엇이 달라졌고 어떻게 좋아졌을까요?

2024년, 250만 보훈가족의 기대 속에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된 지 1년을 맞이했어요. 보훈은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핵심 가치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상을 넘어 공공외교와 국민통합을 포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답니다.

승격 이후 주요 성과

•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 유엔참전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어요.

• 독립영웅 예우 - 최재형 선생 부부와 오성규 지사 등 독립영웅을 최고의 예우로 모셨어요.

• 인빅터스 게임 유치 - 전세계 상이군경 체육대회를 대한민국에 유치할 기회를 얻었어요.

• 제복의 영웅들 사업 확대 - 월남전참전유공자까지 확대했어요.

서울현충원 재창조 프로젝트

오는 7월 24일부터 서울현충원을 보훈부로 이관하여 통일된 안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 최고의 추모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래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현충원을 국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래요.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부는 광복군과 임시정부 활동가들의 유해 봉환을 포함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래요. 국민 참여를 유도하고, 미래세대의 관심을 활성화할 계획이래요.

보훈기금법 시행령 개정 · 공포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보훈기금법 시행령을 개정·공포했어요. 이 개정안은 지난달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으며, 기부금품의 모집과 접수, 관리 규정을 신설해 민간 기부를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해요. 주요 개정 내용은 기부금품 모집 · 접수 규정 신설, 기부자의 사용 용도 지정, 기부금품 납입 규정 보완 등이랍니다. 이를 통해 국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어요. 보훈부는 이번 개정을 계기로 보훈 기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저소득 보훈대상자 생활안정대부 한도 인상

국가보훈부는 저소득 보훈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생활안정대부 한도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0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해요. 6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300만원에서 100만원이 추가된 400만원까지 지원된대요. 신청 대상은 생활조정수당, 생활지원금, 생계지원금 수령자 중 올해 생활안정대부를 받지 않은 사람으로, 대부 신청은 위탁 은행이나 보훈관서에서 가능하답니다.

이처럼 국가보훈부의 승격 이후로 더 다양한 성과와 계획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보훈부의 더 나은 서비스와 지원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