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전문 장례 보훈상조가 26일 보훈상조 사옥에서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 재인증을 위한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CM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해 모든 경영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지 평가하는 제도이다. 보훈상조는 지난 2021년 최초로 인증 받은 후 올해 2연속 획득을 위한 재평가를 앞두고 전 임직원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보훈상조는 2021년 첫 CCM 인증 이후 소비자중심경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수많은 활동을 전개했다.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장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구성해 소통했으며, 신규가입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제공하는 한편, 2022년 하반기부터는 고객의 소리(VOC)에 따라 ‘예비상주를 위한 1분 견적, 장례체크리스트’ 등 ‘맞춤 장례 서비스 9종’을 출시해 소비자 중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결의식에서 박병곤 보훈상조 대표이사는 보훈상조 윤리경영 결의문을 통해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 윤리경영 실천사항을 선포하여 CCM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 선언했다.

박병곤 대표이사는 “2023년은 보훈상조 창립 10주년의 해로 그동안 수많은 고객을 모셔오며 쌓은 신뢰와 경험과 더불어, CCM 재인증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더욱 뜻깊은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