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외 혜택은 뭐가 있나요?

대상에 따라 국가유공자 본인과 배우자까지는 사망 시 장례 예우 혜택이 있으나,

이외 유족에게는 독립유공자의 수권 유족 사망조위금 외 혜택은 없습니다.

국립묘지 합장은 오직 배우자에 한하여 진행할 수 있는 혜택입니다.

국가유공자 장례 진행 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공통 사항으로는

• 국립묘지 안장

• 전국 화장시설 이용료 감면

• 영구용 대형 태극기

• 대통령 근조기

등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혜택들이 있으나, 국가유공자 대상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다릅니다.

배우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인가요?

배우자는 국가유공자를 국립묘지에 모신 경우 합장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를 먼저 모신 후 유공자를 모시는 것은 불가하기 때문에

만약 먼저 운명하신 경우 다른 곳에 모셨다가 ���공자께서 운명하신 후 함께 합장을 하시면 됩니다.

지자체에 따라 화장시설 이용료를 무료 또는 일부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금전적인 혜택은 뭐가 있나요?

국가유공자께서 독립유공자 대상이시면 수권 유족에 한하여 사망 시 사망조위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건국훈장 수권 유족 : 300,000원

- 건국포장ㆍ대통령표창 수권 유족 사망 시 : 200,000원

*현지조문 불가능한 해외거주자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혜택을 받으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국가유공자 배우자께서 국립묘지 안장(합장) 승인 시 필요한 서류로는

1. 사망진단서 또는 화장증명서 1부

2. 가족관계기록사항에 관한 증명서 또는 제적등본 1부

3. 국립묘지 안장자의 배우자임을 증명하는 서류

- 2008년 전 사망이시면 혼인관계증면서 발급이 불가하므로 국가유공자 기준의 제적등본 첨부

4. 유골을 이장하는 경우 개장유골화장증명서 또는 유골반환증 1부

등의 서류가 필요합니다.

혜택을 받으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국립묘지에 안장하실 경우, 국립묘지 안장 심의 절차를 거쳐 통과를 해야 안장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장례식장 감면 또는 화장장 시설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으시려면

국가유공자증 외 보훈처에서 발급하는 증빙서류가 필요합니다.

혜택을 받으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독립유공자의 수권 유족 사망 시 관할 보훈(지)청에 직계 유족께서 사망진단서를 제출하시면 사망조위금을 지급합니다.

유골함 재질을 알려주세요

목함, 황토함, 진공함 등 다양한 재질이 있고, 매장용 유골함은 생분해 재질로 제작합니다. 재질과 용도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어요.

상복 종류를 알려주세요

보훈상조에서 제공하는 상복은 전통식 상복과 현대식 상복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전통식 상복]

- 남성 : 굴건제복, 두루마기 등

- 여성 : 하얀 치마저고리 등

[현대식 상복]

- 남성 : 검정색 정장

- 여성 : 검정색 치마저고리

관보는 왜 하는 건가요?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목관을 많이 이용하는데, 만약 비나 눈이 오는 날에 장례를 치르면 관이 상할 수 있어 관보를 덮어 방지합니다.

여기에 더해 종교를 나타낼 수도 있고, 국가유공자 장례는 대형태극기를 이용해 고인께서 자랑스러운 국가유공자임을 알릴 수 있어요.

대형태극기 수령은 보훈상조가 대신 전해드립니다.

상복은 유족 중 누구까지 입어야 하나요?

고인의 직계가족 중 장손까지만 상복을 입으면 됩니다.

단, 며느리는 반드시 상복을 입어야해요,

수의 재질을 알려주세요

수의 원단은 수십종에 이르며 크게 삼베, 한지, 인견수의로 나뉩니다.

[삼베(대마)수의]

견고성과 항균성이 뛰어납니다. 수분과 열 흡수 및 배출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시신이 백골이 되는 과정에 좋은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지수의]

닥나무 껍질로 만들어 100% 친환경 소재입니다.

삼베보다 부드러운 재질로 최근 선호도가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견수의]

명주, 비단 등 견섬유에 속하는 고급원단을 말합니다.

옛 왕실과 양반가 전통 수의로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전통성과 품위가 있는 재질입니다.

화장 시 연소가 잘 되고, 매장 시에도 완전 분해되기 때문에 환경오염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완장은 종류별로 누가 차는 건가요?

완장에 표시된 줄 개수로 구분합니다.

한 줄 : 기혼 8촌~4촌 이내 유족

두 줄 : 상주

줄 없음 : 미혼 8촌 ~ 4촌 이내 유족

여성용 상복에는 완장을 착용하지 않아요.

하지만 여성 상주분께서 정장에 완장 착용을 원하신다면 보훈상조 장례지도사님께 말씀해주세요.

여자 상복에 흰 리본은 왜 있는 건가요?

여성 유족은 원래는 무명천으로 만든 리본을 착용했습니다.

고인이 남성인 경우 머리의 좌측, 고인이 여성인 경우 머리의 우측에 착용합니다.

리본은 탈상 때까지 착용하고 있어야해요.

관 재질을 알려주세요

목관, 석관, 종이관 등 다양한 재질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보통 목관을 많이 사용합니다. 또한 재질 외 용도에 따라서도 가격이 차이날 수 있어요.

부고 보낼 인원은 어떻게 파악하나요?

부고는 고인의 휴대전화에 등록된 모든 전화번호, 직장, 그 외 지인,

그리고 유족의 친인척과 지인 등 조문객으로 가정되는 인원 모두에게 보내는 것입니다.

부고 작성 요령을 알려주세요

부고는 정확한 정보 전달과 신속함이 가장 최우선이기 때문에

최대한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고 내용에는 상주명, 고인과 상주의 관계, 장례식장 명칭과 위치, 발인 일시가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며,

부고는 상주가 아닌 장례에 도움을 주는 호상(護喪)의 시점으로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문맥과 칭호를 필히 조심해야 합니다.

현대 부고에는 직접 조문을 오지 못하는 조문객을 배려하여 부고 문자에 계좌번호도 함께 작성하면 좋습니다.

일회용품은 따로 구매해도 되나요?

만약 유가족 중 근무하시는 근무처에서 일회용품을 제공해 준다거나, 따로 일회용품을 받을 곳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럴 땐 보훈상조 장례지도사와 사전 상담 때 말씀해 주시면 미리 장례식장과 조율해 드립니다.

부고는 언제 보내야 할까요?

빈소를 결정한 후 보냅니다.

조문객들은 부고 문자를 받은 뒤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빈소를 차린 후조문객을 받을 준비가 되었다 싶을 때 보내는 것입니다.

웨딩이나 크루즈로 전환하는 상품은 무엇인가요?

보훈상조 상품 중에서는

- 보훈 프리미엄 : 웨딩 또는 크루즈 전환

- 보훈 패밀리 : 웨딩 전환

이 가능하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례용품 비용은 비쌀수록 좋은 건가요?

장례용품은 ‘권장 소비자 가격’이 정해지지 않은 상품입니다.

*권장 소비자 가격 : 소비자가 가격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용품 외부에 가격표를 명시하는 것

권장 소비자 가격이 없다면 판매자의 재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어 소비자가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비쌀수록 좋은 건 아니고, 적절히 예산 내에서 가장 적장한 상품을 고르는 게 좋아요.

화장장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보훈상조 장례 접수 시, 장례식장과 함께 화장장 예약도 대신 해드립니다.

장기 기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인체조직기증은 만 14세 ~ 80세까지 가능하며,

사망 후 15시간 이내 또는 냉장안치 시 24시간 이내에만 가능합니다.

기증은 질병관리본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또는 장기이식 등록기관을 통해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장기 기증은 고인이 생전에 신청을 하거나, 유족의 뜻에 따라 진행이 가능하나,

반드시 유족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유품정리는 어떻게 하나요?

유품 정리를 대행해주는 업체를 이용하거나, 유족이 직접 정리를 해야 합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가전제품, 가구, 고가품의 경우 유족들이 나눠서 가져가거나,

매각할 수 있습니다.

유산 문제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유족들의 상의 하에 해결하셔야 합니다.

법적 자문이 필요한 경우 변호사에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유족 연금은 어떻게 받나요?

사망일로부터 5년 이내에 청구해야 합니다.

구비서류를 동봉하여 국린연금관리공단에 신청합니다.

• 구비 서류

1. 지급 청구서

2. 사망 경위서(연금공단 소정 양식)

3. 사망자 제적등본 및 주민등록등본

4. 사망진단서

5. 유족 연금 수급자 생계유지인정서류(본인의 주민등록증,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예금통장)

*사고사의 경우

1. 사망사실증명원 또는 제3자 가해 신고서

2. 합의서

3. 법원 판결문

4. 교통사고 사실 확인서 등 해당 사항 있는 경우 관련 서류 필요 (공단 문의)

사망 신고는 언제 하나요?

장례를 치른 후에 하시면 됩니다.

사망 신고는 사망 후 30일 이내에 해야 합니다.

고인의 재산은 어디서 조회하나요?

사망자의 금융거래조회는 사망 후 7일 이후 조회가 가능합니다.

금융감독원에 신청해야 하며, 사망자 명의의 예금, 대출, 보증증권계좌, 보험계약, 신용카드유무 등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구비서류를 동봉하여 금융감독원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 구비서류

1. 호적등본 및 사망진단서 원본 또는 사망자 제적 등본

2. 상속인 신분

• 처리 기간 : 금융감독원에서 각 기관으로 신청 - 약 5 ~15일 소요

결과 통보는 각 금융기관에서 상속인에게 직접 통보합니다.

화장과 매장 중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전 고인의 뜻 또는 유족들 뜻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본래 교리대로라면 화장이 맞으나,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생전 고인의 뜻 또는 유족의 뜻에 따라 화장이나 매장 중에 선택하셔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제단은 몇 단까지 있나요?

장례식장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1단~3단까지 있습니다.

더 많게는 6단 이상까지 제공하는 장례식장도 있는데, 꼭 비싸고 화려한 제단을 할 필요는 없어요. 금액적인 부담을 느끼면서까지 할 필요는 없고, 제단도 예산 안에서 적절히 선택하시면 됩니다.

기일마다 지내는 제사를 뭐라고 부르나요?

기제사라고 부릅니다.

고인이 돌아가신 날, 즉 기일에 맞춰 지내는 제사로 우리나라에서는 기제사를 모든 제사에서 가장 우선으로 합니다.

원래는 고인의 기일에 지내는 제사이니만큼 고인 한분만 모시고 지내야 하지만, 요즘은 배우자도 돌아가셨을 경우 함께 지냅니다.

신부님을 어떻게 모셔야 하나요?

장례식장에 신부님을 모시지는 않습니다.

장례식 마지막 날인 발인식 날 장지로 이동하기 전에 운구 차량이 성당으로 갑니다.

성당에서 위령미사와 고별식을 진행할 때 신부님의 도움으로 미사를 드립니다.

위령미사와 고별식을 진행한 후 장지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발인은 보통 언제 하나요?

3일장 기준 마지막 날인 셋째날 오전에 진행합니다.

화장장까지 거리가 멀다면 새벽에 출발할 수도 있습니다.

49제는 정확히 언제 하는 건가요?

정확히는 49재(四十九齋)입니다.

49제는 장례를 모두 마친 후 지내는 제사입니다.

고인의 열반(운명) 후 7일째에 첫번째 제사인 초재를 지내는 것으로 시작하며,

이후 7일마다 2~6재를 드리고, 마지막 49일째 되는 날 종재를 지내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제사를 말합니다.

천주교식 장례 절차를 알고 싶어요

[종부성사(병자성사)]

고인이 임종 전 마지막으로 고해성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집니다.

[임종 전 대사]

유족들이 환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을 해줍니다.

이 때 성서 가운데 거룩한 구절을 선택해 읽어드리는 시간을 가집니다.

[운명]

임종경을 읽으며 기도합니다.

염경은 숨이 그친 뒤에도 잠시 동안 계속하고, 거룩한 기도문이나 성가를 들려주며 고인인이 평온한 마음으로 눈을 감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초상]

장례식장에 고인을 모시고 빈소를 차립니다.

영안실에서 수시를 진행하는데 고인의 머리맡에 고상, 좌우에 촛불을 켜며, 성수를 놓습니다.

입관할 때까지 이 상태를 유지하고, 유족들은 곁에서 위령기도를 올립니다.

[입관]

입관식 진행 동안 유족들은 연도와 성수 예절을 합니다.

이후 신부님께서 추모 기도를 드리고, 촛불을 올립니다.

마무리로 성복 기도를 올린 후 조문객을 모십니다.

[연미사]

고인이 돌아가시면 반드시 본당 신부님께 보고해야 하는데,

이후 연미사(위령미사)를 청하시고, 빈소로 돌아온 후 신부님과 상의하여 장례일과 장례미사 시간을 정합니다.

[위령미사]

출관 전 위령미사를 드립니다.

[축성기도, 하관기도]

장지에 안치한 후 축성기도와 하관기도를 드립니다.

*만약 병원에서 임종한 경우

대부분의 종합병원에는 천주교 원목실이 있습니다.

병원 원목실로 문의하시면 장례 진행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교무님을 어떻게 모셔야 하나요?

원불교 교당으로 연락하셔서 상을 알린 후 모셔야 합니다.

원불교 교무님과 장례 일정을 상의하신 후 진행하시면 됩니다.

장지로 가기 전 교회에 들리나요?

원하신다면 가능합니다.

고인이 생전에 매우 독실한 신자이셨거나, 유족께서 교회를 들려 기도를 드린 후 장지로 이동하고 싶다 하시면 사전에 운구 인원, 유족들, 장례지도사 등과 상의를 하신 후 들리실 수 있습니다.

화장과 매장 중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전 고인의 뜻 또는 유족들 뜻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본래 불교 교리대로라면 화장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최근에는 유족의 뜻에 따라 매장으로 하시고, 위패만 절에 모시는 경우 도 있습니다.

유골까지 절에 모시고 싶다 하시면 화장으로 하셔야 합니다.

제사상은 어디에 차리나요?

제사상차림은 신위가 있는 쪽이 북쪽이 되어야 합니다.

신위 기준 오른쪽은 동쪽, 신위 기준 왼쪽은 서쪽입니다.

절을 신위 방향으로 하니 북쪽으로 절을 한다 생각하시며

제사상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제사 절차를 알려주세요

제사는 집집마다 절차가 다릅니다.

때문에 전통 제사 절차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영신]

문을 열어 놓고, 병풍을 치고, 제사상에 제수를 진설하고, 지방을 모시고, 제사 준비를 마칩니다.

[강신]

제주(장남)가 신위 앞으로 나아가 향을 올리고, 잔에 술을 조금 따라 두손으로 향불 위에서 세번 돌린 다음 모사 그릇에 조금씩 세번 붓고, 두번 절합니다.

[참신]

신위에 인사하는 절차로 모든 가족들이 함께 두번 절합니다.

주부(첫째며느리) 이하 여자는 네번 절합니다.

[진찬]

식을 수 있는 음식들을 지금 올립니다.

[초헌]

제주(장남)가 첫번쨰 잔을 올리는 의식입니다.

잔을 올린 뒤 메그릇과 탕그릇 반개를 열고 물러납니다.

[독축]

초헌이 끝나고 가족들 모두 엎드려 있으면 축관이 축문을 읽습니다.

축을 다 읽은 후 잠시 모두가 묵념을 하거나 곡을 하고 일어섭니다.

다시 한번 모두가 두번 절합니다.

[아헌]

두번째 잔을 올리는 의식입니다.

주부(첫째며느리)가 올리거나, 다음 근친자가 올리고 두번 절합니다.

주부는 네번 절합니다.

[종헌]

세번째 마지막 잔을 올리는 의식입니다.

아헌자(제주의 아내 또는 제주의 다음 차례)의 다음가는 근친자가 잔을 올리는데 잔을 가득 채우지 않고, 7부쯤 부어서 올립니다.

[첨작]

종헌이 끝난 후 조금 있다가 제주(장남)가 다시 신위 앞으로 갑니다.

신위 앞에 꿇어 앉아 종헌 때 7부 쯤 따라 올렸던 술잔에 다시 세번 정도 나눠서 술을 채웁니다.

[삽시정저]

첨작이 끝나면 숟가락을 메그릇 중앙에 꽂습니다.

이때 숟가락 바닥(안쪽)이 동쪽으로 가게 꽂아야 합니다.

삽시정저가 끝난 후 다시 재배합니다.

[유식]

첨작과 삽시정저 두 절차를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기일의 주인공, 즉 고인이 준비해둔 진지를 많이 잡수시라고 권하는 의식입니다.

[합문]

조상님이 마음 놓고 잡수실 수 있도록 자리를 비워드립니다.

가족들 모두가 밖에 나가 읍한 자세로 있다가 문을 열고 들어오거나,

촛불을 잠시 끄고 엎드리고 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일어나 다시 촛불을 켭니다.

[계문]

닫았던 문을 여는 절차입니다.

헛기침을 세 번하고 문을 열고 가족들이 함께 들어갑니다.

[헌다]

갱을 내리고 숭늉을 올린 뒤에 메 세술을 떠서 물에 말아 놓고 저를 고릅니다.

가족들 모두 잠시 묵념합니다.

[철시복반]

숭늉그릇에 놓인 수저를 시접에 거두고, 메그릇의 뚜껑을 덮습니다.

[사신]

고인의 영혼을 보내드리는 절차로 참사자가 신위 앞에 두 번 절한 뒤 지방과 축문을 태웁니다.

신주일 때는 축문만 태우고, 사당으로 다시 모십니다.

이로써 제사 의식이 모두 끝납니다.

[철상]

모든 제수를 물립니다. 제수는 뒤에서부터 물립니다.

[음복]

조상님께서 물려주신 복된 음식이라는 의미로 차려둔 제사 음식들을 제사가 끝나면 헌관 이하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나누어 먹습니다.

원불교식 장례 절차를 알고 싶어요

원불교 장례는 열반식 - 입관식 - 발인식 - 입장식 - 천도재 순으로 진행합니다.

열반식부터 발인식은 빈소에서, 입장식은 장례 후, 천도재는 교당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반식]

임종 후 1시간 뒤 유족들이 모여 1분간 좌종이나 요령을 울린 후 진행합니다.

열반식이 끝나기 전까지는 절대 곡소리를 내어선 안됩니다.

[입관식]

입관이 끝난 후 입관식을 진행합니다.

입관식 종료 후 영안실 앞에 열반표기를 걸어야 합니다.

[발인식]

원칙상 장례 셋째날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발인식이 끝난 후 바로 운구를 하는데,

운구하는 동안에도 절대 곡소리를 내거나 상여소리를 금하고 있습니다.

[입장식]

장지에 도착 후 진행합니다.

화장의 경우 점화 후, 매장의 경우 평토 후 식을 진행합니다.

[천도재]

장례식을 모두 마친 후 원불교 교당에서 49재를 지냅니다.

열반(운명) 후 7일에 초재, 이후 7일마다 2~6재를 드리고,

마지막 49일째 되는 날 종재를 지냅니다.

장지로 가기 전 절에 갈 수 있나요?

불교식 장례를 진행하시면 장지에 모신 후 절에 방문하여 사후 장례 예식을 진행하기 때문에 장지 전에 방문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장례지도사와 상의 후 유족의 뜻에 따라 절에 들리실 수는 있습니다.

장지로 운구하는 이동 경로 중간에 절에 들렸다가 다시 장지로 이동하셔서 모시면 됩니다.

제사 용어를 알려주세요

[남좌여우]

남자조상의 신위, 밥, 국, 술잔은 왼쪽에 놓고 여자조상은 오른쪽에 놓습니다.

즉, 남자조상은 서쪽, 여자조상은 동쪽에 위치합니다.

[합설]

제사는 부부를 함께 모시기 때문에 제사상을 차릴 때 밥, 국, 술잔은 따로 놓고, 나머지 제수는 공통으로 합니다.

[반서갱동]

살아있는 사람의 상차림과는 반대로 놓는다는 의미입니다.

수저는 중앙, 밥은 서쪽(왼쪽), 국은 동쪽(오른쪽) 놓아야 합니다.

[어동육서]

고기는 서쪽(왼쪽), 생선은 동쪽(오른쪽)에 위치합니다.

[두동미서]

꼬리는 서쪽(왼쪽), 머리는 동쪽(오른쪽)에 위치합니다.

[적전중앙]

적은 미리 구워 제상의 한가운데 놓습니다.

[생동숙서]

나물은 서쪽(왼쪽), 김치는 동쪽(오른쪽)에 위치합니다.

옛날에는 귀신을 쫓는다는 붉은색의 김치는 올리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자유롭게 올립니다.

[좌포우해]

포는 서쪽(왼쪽), 젖갈은 동쪽(오른쪽)에 위치합니다.

[조율시이]

보통 진열의 왼쪽부터 대추, 밤, 감, 배 순서로 놓습니다.

밤, 대추, 감, 배 순으로 놓는 곳도 있습니다.

[홍동백서]

붉은 과일은 동쪽(오른쪽), 흰 과일은 서쪽(왼쪽)에 놓습니다.

3일차 절차를 알려주세요.

발인 → 운구 → 화장의 경우 화장장 → 장지 이동

순으로 진행합니다.

장지는 어떻게 고르나요?

집안 선산이 있다면 그 쪽으로 모시고, 고인께서 생전에 전한 뜻이 있으시다면 따릅니다. 이외에는 유가족분들이 생각하신 곳을 말씀해 주시면 모셔드립니다.

불교와 차이점은 뭔가요?

원불교는 불교의 세계관을 통해 창설한 민족종교입니다.

불교 용어를 사용하는 등 공통적인 부분은 있으나 종교의 사상이나 교리, 교단의 형태도 불교와는 완전히 다른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때문에 종교 절차도 차이가 존재합니다.

입관식은 언제 하나요?

이튿날 오전, 염습과 수시를 마친 후 진행합니다. 보통 9시~10시 쯤 시작해서 오전 중에 마칩니다.

화장과 매장 중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전 고인의 뜻 또는 유족들 뜻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천주교는 원칙적으로는 매장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요즘은 생전 고인의 뜻 또는 유족의 뜻에 따라 화장으로 진행을 하셔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장지로 가기 전에 교당에 들리나요?

장지로 가기 전에 교당에 들리지는 않습니다.

모든 장례 절차가 끝난 후 마지막으로 천도재를 교당에서 지내기 때문에 장지 이동 중 교당을 들리지는 안습니다.

목사님은 어떻게 모셔야 하나요?

고인의 임종이 다가오거나, 임종하신 후에

고인께서 생전에 다니셨던 교회로 직접 연락하셔서 목사님께 부고를 알리고, 장례 진행 날짜 및 시간을 협의하시면 됩니다.

빈소는 어디에 차리나요?

빈소는 장례식장에 차립니다.

옛날에는 가정에 차리기도 했지만, 오늘날에는 주로 장례식장을 이용하고, 장례식장 예약은 보훈상조에서 해드립니다.

상복은 언제 갈아입나요?

공식적인 성복은 이튿날 입니다. 하지만 실제 장례에서는 첫날 빈소를 준비할 때 대부분 갈아 입고, 이튿날 성복 때 완장을 착용합니다.

기독교식 장례 절차를 알고 싶어요

[임종] - 임종예배

성도가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임종이 다가오면 담임 목사님께 연락을 드려 임종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 후 장례 일정 및 제반 사항을 의논합니다.

[첫째날] - 위로 예배

장례식장으로 모신 후, 고인이 생전에 다녔던 교회의 목사님과 성가대가 와서 예배를 집전합니다.

[둘째날] - 입관 예배

입관식을 진행하면서 유족들이 고인과 충분한 인사를 나눈 뒤

예배를 드립니다.

[셋째날] - 발인 예배, 하관 예배

장례지도사가 발인 시간을 미리 알려주면 발인 30분 전에 발인 예배를 드립니다.

발인 예배와 발인을 모두 마친 후, 운구 행렬 때 찬송가를 다함께 부르며 고인을 배웅합니다.

기독교는 본래 매장이 원칙이나, 요즘은 화장을 해도 무방하기 때문에 화장장 또는 매장지에서 하관 예배를 드립니다.

[추모관] - 추모 예배

화장 후 추모관에 유골함을 모신 경우 간단한 기도를 드리며 절차를 마무리하거나, 추모 예배를 드립니다.

염습할 때 유가족도 같이 들어가나요?

염습실에 있는 유족참관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유족참관실이 따로 없다면 유가족께서 원하시는 경우 참관이 가능합니다.

화장과 매장 중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전 고인의 뜻 또는 유족들 뜻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개신교는 교리상으로는 매장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요즘은 생전 고인의 뜻 또는 유족의 뜻에 따라 화장으로 진행을 하셔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불교식 장례에서 시기별 제사를 언제 지내는지 알고 싶어요

불교식 장례가 끝나면 49일재를 드립니다.

49제라고 많이들 부르지만 49재가 맞는 표현입니다.

제사 일정은 열반(운명)한 날부터 49일까지 드리는 제사이기 때문에

운명한지 7일되는 날 초재를 시작으로 7일마다 2재~6재를 드리며,

마지막 49일째 되는 날에 종재를 드리면서 마무리합니다.

백일제는 열반(운명)한지 백일째 되는 날 지내는 제사입니다.

이외에 많은 제사가 있지만 이는 유교식도 함께 지내는 것이므로

불교식으로만 이야기 하자면 가장 큰 제사는 위 2가지입니다.

접객실은 어디인가요?

조문객을 접대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장소입니다.

빈소에 들어서면 조문객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곳을 접객실이라 표현합니다.

조문객이 가장 많이 오는 시간은 언제인가요?

보통 이튿날 오후에 가장 많습니다.

첫째날은 빈소를 차리기 바쁘고, 셋째날은 오전 중 발인을 하기 때문에 유가족을 배려해 조문객은 둘째날에 보통 많이 갑니다.

불교식 장례 절차를 알고 싶어요.

첫째날, 둘째날은 일반(유교식) 장례와 똑같이 진행합니다.

셋째날 발인 전 영결식을 진행하는데 영결식은 스님의 주례로 빈소 또는 영결식장에서 진행합니다.

영결식을 마무리한 후 장지로 이동하면서 고인을 위한 염불과 독경을 계속 외웁니다.

장지에 모신 후 사후 장례 예식을 절에서 진행합니다.

불교식 장례는 사찰에 고인을 안치한 후 49제(사십구재), 백일제, 3년 제사를 모십니다.

[영결식 순서]

1. 개식 : 호상(護喪)이 맡아서 합니다.

*호상(護喪) : 유가족을 도와 장례 진행을 도와줄 가까운 지인 또는 친척.

요즘은 장례지도사가 대신할 수 있다.

2. 삼귀의례 : 불(佛寶), 법(法寶), 승(僧寶)의 삼보에 돌아가 의지한다는 의식입니다. 주례승이 합니다.

3. 약력 보고 : 고인을 추모하는 뜻에서 생존 시 고인과 가장 가까웠던 친우가 합니다.

4. 착어 : 고인을 위해 부처님 교법의 힘을 입어 고인을 안정시키는 말입니다.

5. 착혼 : 극락세계에 가서 고이 잠들라는 것으로 요령을 치면서 합니다.

6. 헌화 : 친지 중에서 대표자가 합니다.

7. 독경 : 염불을 외웁니다. 주례승과 참례자 모두가 고인의 혼을 안정시키고, 생전의 모든 관계는 잊고 부처님 세계에 고이 잠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8. 추도사

고인을 추도하는 의미를 담은 말을 합니다. 초상일 경우는 조사라고 표현합니다.

보통은 고인의 지인 중에서 고인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이 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9. 소항

영결식에 참석한 모두가 함께 향을 태우며,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10. 사홍서원

보살의 네가지 큰 서원을 뜻하는 말로 우리나라의 모든 불교 의식 및 법회 시작 때 삼귀의례를 하고, 사홍서원을 외움으로써 마무리합니다.

스님은 어떻게 모셔야 하나요?

고인이 생전에 인연이 있던 사찰에 연락을 드리거나, 인연이 있는 스님께 연락드려 모셔야 합니다.

수도권 지역의 경우 조계종 염불봉사단에 연락하시면 인연이 없어도 장례 염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안치실은 뭐하는 곳인가요?

본격적인 장례 진행 전 시신을 보관하는 장소입니다.

부패와 세균 번식 등을 막기 위한 시신 보관용 냉장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만약 상주분께서 해외에 계시다 급히 귀국하시는 등 장례 일정 조율이 필요한 경우, 고인을 안치실에 모셔두었다가 장례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장례 치르고 가장 먼저 지내는 제사는 무엇인가요?

고인을 안치한 후 가장 먼저 드리는 제사는 삼우제입니다.

삼우제는 과거 매장묘로 장사를 지낼 때 고인을 모신 묘를 잘 조성했는지 확인하면서 지내던 제사입니다.

때문에 매장의 경우만 지내고, 화장을 하셨을 경우는 지내지 않습니다.

만약 화장을 한 경우에도 삼우제와 같은 제사를 드리고 싶다면 간단한 제물을 준비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염습실은 뭐하는 곳인가요?

수시, 염습, 입관 등을 하는 장소입니다.

장례 이튿날 오전에 이곳에서 입관식을 진행합니다.

장지로 가기 전 성당에 들리나요?

위령미사는 성당에서 진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주교식 장례를 진행한다고 하시면 반드시 장지로 이동 전에 성당에 들리셔야 합니다.

설과 추석에 지내는 제사는 무엇인가요?

차례라고 부릅니다.

옛날에는 속절 제사라고 불리며 예법에 있는 제사는 아닙니다.

차례는 명절에 산 사람들만 즐겁게 지내기 미안해서 마련한 약식 제사입니다.

약식 제사인 만큼 예법 제사보다 절차를 매우 간소화했으며,

설날에는 떡국을 올리는 등 계절에 맞는 음식을 함께 올립니다.

원래는 밥과 국을 함께 올리지 않았으나, 근래에는 차례상에도 밥과 국을 함께 올리는 집이 많습니다.

장례 2일차 절차를 알려주세요

염습 → 입관 → 성복 → 조문

순으로 진행합니다.

장례식장에 가지 못했을 때

요즘은 부고문자에 마음을 전하는 계좌를 함께 적어 발송합니다.

조문을 가지 못해도 문자나 카톡 등으로 위로의 말을 보낸 후 송금인을 본인의 이름으로 한 뒤 조의금을 보내시면 됩니다.

운구 차량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장례에서 이용하는 차량은 3가지, 장례식장으로 이동하는 고인이송차량, 리무진, 그리고 버스가 있습니다.

보훈상조 장례 접수 시 고인이송차량은 유가족 요청에 따라 제공해 드리고, 상품에 따라 리무진과 버스를 모두 이용하시거나, 택 1 하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어떤 차량을 이용하는 게 좋을지 사전 상담을 통해 알아보세요.

상주는 어디에서 조문객을 맞이해야 하나요?

옛 장례 예절에 따르면 상주는 빈소 밖으로 나가서는 안됩니다.

때문에 재단 앞에서 조문하는 조문객들을 맞이해 인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는 접객실 등 빈소 내에 있는 공간에서 조문객들을 맞이해 말을 나누시면 됩니다.

조문객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까요?

장례를 치르느라 경황이 없고, 사랑하는 이를 보내야하는 유족들은 긴 말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바쁘신 와중에도 (먼길을)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면목이 없습니다.

- 먼길 오셨으니 식사라도 하고 가세요.

등 조문와준 조문객에게 감사의 말을 짧게 표현하셔도 충분합니다.

장례가 끝난 후에 남은 절차는 무엇인가요?

행정 절차 및 제례 등이 있습니다.

장례 마지막에 미리 필요한 행정 절차들 포함 장후 정리 안내를 해드려요.

하다가 모르시는 게 있을 때 언제든지 보훈상조로 연락주시면 도움을 드립니다.

헌화는 어떻게 하나요?

1. 준비된 헌화꽃을 오른손으로 꽃줄기 하단을 잡고, 왼손 바닥으로 오른손을 받쳐 듭니다.

2. 두 손으로 공손히 꽃 봉우리가 영정 쪽으로 향하게 하여 재단 위에 올립니다.

음식을 얼마나 준비해야 할까요?

장례를 진행하면 조문객 수에 달라지긴 하지만

예를 들어 예상 조문객수가 100일 때 30~50명분의 음식을 준문합니다.

이후 빈소 내 접대 상황에 따라 의전도우미(장례도우미)가 상주 또는 유족 중 대표 한명에게 음식이 부족함을 알립니다.

그러면 장례식장으로 음식을 조금씩 추가 주문하면 됩니다.

의전도우미는 조문객 접대를 전문으로 하는 인력이기 때문에 도우미와 잘 상의해서 정하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유족이 사용할 이불이나 담요는 무료인가요?

장례식장에서 제공하는 모든 물품은 유료입니다.

간혹 장례식장에서 담요를 1~2장 제공하는데, 이걸 무료 제공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모두 장례비용에 포함되는 물품이고, 더 필요하시면 추가 비용을 내야하므로 조심하세요.

장례식장에 가지 못했을 때 위로 문자는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긴 말을 보내실 필요는 없습니다.

위로의 뜻만 충분히 담으신다면 됩니다.

[문자 예시]

- 장례식장에 가지 못할 때

•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문하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 전달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큰 슬픔을 문자로 대신 위로드려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장례식에 참석하여 위로 전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인의 유덕이 후세에 이어져 빛나기를 빌고 삼가조의를 표합니다. 먼 곳에서나마 큰 슬픔을 위로해드리며 직접 찾아뵙고 위로의 말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뜻 밖의 비보에 한 걸음에 찾아뵙고 위로의 말씀과 더불어 고인의 가시는 길을 지켜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 장례식장에 참석했을 때

• 그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도 그 슬픔이 모두 아물지는 않으시겠지만 진심어린 삼가 위로의 말씀을드립니다.

• OO의 별세를 애도하는 바이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심어린 마음으로 명복을 빕니다. 큰 슬픔에 위로를 표합니다.

•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뭐라 위로의 말을 전해야할지... 진심으로 고인의 유덕이 후세에 이어져 빛나기를 빕니다.

• OO의 별세를 진심으로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공통

• 모친의 별세를 애도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뜻 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조의를 표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어떠한 말로도 위로할 길 없지만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뜻 밖의 비보를 접하고 귀하께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 안타까운 비보에 슬픔을 금할 길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종교별 위로문자

• 삼가 조의를 표하며 주님의 소망과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 기독교: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주님의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 불교: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극락세계에 왕생하시기를 빕니다.

※기독교 뿐만 아니라, 종교에 따라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위로가 실례가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조문 절차를 알고 싶어요

1. 빈소에 도착하면 문 밖에서 모자나 외투를 미리 벗습니다.

2.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를 하고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3. 분향 또는 헌화를 합니다.

4. 영좌 앞에 일어서서 잠깐 묵념하거나 두 번 절합니다.

5. 영좌에서 물러나 상주와 맞절 또는 종교에 따라 목례를 합니다.

6. 평소 안면이 있는 경우 상주에게 문상 인삿말을 조용히, 낮은 목소리로 짧게 전달합니다.

7. 문상이 끝나고 물러날 때는 두 세 걸음 뒤로 물러난 뒤, 몸을 돌려서 나옵니다.

+ 단체로 조문하는 경우

단체 중 대표 2명 정도만 분향 또는 헌화를 하고,

절이나 목례는 다함께 하시면 됩니다.

조문 가면 유족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까요?

긴 말을 할 필요 없습니다.

짧게 전달하거나, 종교에 맞게 위로의 뜻을 전하시면 됩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 얼마나 망극하십니까

등 가능한 짧게 건네시고 나오시면 됩니다.

세면도구는 장례식장에 있나요?

장례식장에는 무료 세면도구를 제공하지 않아요. 있어도 구매해서 써야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준비해 오시는 편이 장례 비용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부의 봉투 작성 방법

먼저 일반적으로 장례식장 입구 또는 데스크에는 앞면에 부의(https://ko.dict.naver.com/#/entry/koko/b87693b1ca05477ca969829c9db94202라고 적힌 흰 봉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미리 봉투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장례식장에 비치된 봉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미리 봉투를 준비한 경우 축의금을 낼 때 사용하는 봉투와 혼동하면 안되기 때문에 반드시 잘 살펴보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봉투 뒷면 왼쪽 하단에 이름 석자를 세로로 기입합니다.

이름의 오른쪽에 소속(ㅇㅇ회상ㅇ부서)를 기입합니다.

유족이 소속 없이도 알 수 있는 사이라면 생략해도 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와 같은 메시지를 따로 남기고 싶다면 오른뒷면에 비어있는 오른쪽면 가운데에 쓰시면 됩니다.

분향은 어떻게 하나요?

1. 향을 하나 또는 두개 정도 듭니다.

2. 촛불에 불을 붙인 다음 손가락으로 가만히 잡아 끄거나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끕니다.

*절대 입으로 불어서 끄면 안됩니다.

3. 불이 꺼진 것을 확인 후 두 손으로 공손히 향로에 꼽습니다.

*만약 여러개를 들고 했을 경우 하나씩 꽂아야 합니다.

장례식장에 문상 갔을 때

빈소에 들어간 후 부의록 앞에 있는 호상에게 전달하거나 빈소 내 부의함에 넣습니다.

종교별로 조심해야할 것은 무엇인가요?

[공통]

- 유가족을 붙잡고 오래 말을 시키는 것은 실례입니다.

- 상주, 상제에게 악수를 청하면 안됩니다.

- 상주가 어리다고 반말을 하는 등 예의 없이 행동해서는 안됩니다.

- 반가운 사람이 있어도 큰 소리로 이름을 부르면 안됩니다.

- 목소리는 가능한 낮은 목소리로 조용히 대화하고, 문상이 끝난 후 밖에서 따로 이야기합니다.

- 고인의 사망 원인, 경위 등을 상세히 묻는 것은 매우 큰 실례입니다.

- 옛날에는 호상이라 하여 웃고 떠드는 일이 있었으나,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가급적 정적인 분위기로 위로만 건네야 합니다.

- 과도한 음주, 도박 등 소란 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종교별]

’명복’은 불교 용어입니다. 기독교(개신교) 또는 천주교 장례에서는 적합하지 않은 단어이기 때문에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깊은 애도를 드립니다.

등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음식은 어떻게 주문하나요?

예상 조문객 수에 맞춰 한 번에 주문하는 게 아니라, 처음에는 30~50인분처럼 일부만 주문합니다. 이후 장례도우미 분들이 접객을 하시다 음식이 부족해지면 상주에게 말할거예요. 그럼 그때마다 조금씩 추가 주문을 하면 됩니다.

부의록은 어떻게 작성하나요?

빈소에 들어가면 호상(부의금 접수를 도와주는 사람)에게 가볍게 목례합니다.

탁자 위 부의록에 조문객 본인의 이름 석자를 씁니다.

부의록 작성 후 부의금을 봉투에 넣어 호상에게 전달하거나,

부의함에 넣습니다.

조의금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원래는 조의금 관리도 상주가 하는 것이 맞지만,

요즘은 장례식장에서 조의금을 받을 때는 호상의 도움을 받고,

부의함 열쇠는 상주가 들고 있습니다.

장례가 끝난 후에는 유족들이 함께 모여 누구에게 어떻게 나눌지 정하는 등 다함께 관리합니다.

조문 갈 때 언제 가야 가장 좋을까요?

둘째날 저녁이 가장 좋습니다.

첫째날은 빈소를 차리는 날이라 어수선하고, 준비가 미처 다 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셋째날은 발인날로 새벽에 발인을 하기 때문에 조문객을 맞이할 시간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염습과 입관식을 진행하고 저녁에 따로 일정이 없는 둘째날 오후가 조문객을 맞이하기에 유족에게 가장 편안한 시간입니다.

장례 비용 정산은 언제 하나요?

장례식장에서의 마지막 날인 발인날, 발인 전에 일괄 정산합니다.

상조도 보험인가요?

상조는 보험이 아닌 서비스입니다.

때문에 일반 보험처럼 금전적인 도움이 아닌 인력, 차량 등 인력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보험과 달리 무기명 상품으로 가입자 본인 말고도 누구나 장례가 발생하면 이용할 수 있어요.

아직 돌아가시지는 않았지만 장례 준비를 미리 하고싶어요.

장례는 미리 준비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다만 불편한 마음에 계속 외면해서 갑작스럽게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게 현실이지요.
실질적인 장례준비가 필요하다면 10분 정도 시간을 내어 장례절차 / 1분 견적 / 3분 노트 서비스를 한번씩 살펴보세요. 장례에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혹시, 마음의 준비를 바로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미리 가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황망한 순간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전제품 결합 상품은 정확히 어떤 상품인가요?

가전제품 결합 상품은 상조 가입 시 가전제품도 함께 할부로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공짜가 아닌, 상조 납입금에 가전제품 할부금도 함께 매월 납입해야 하고, 상조 중도 해지 시 가전제품 할부금을 먼저 공제해서 상조 환급금이 발생하지 않을 위험이 있습니다.

더 심각한 경우 위약금을 오히려 내야할 수도 있어요.

상주는 꼭 남자만 할 수 있나요?

옛날에는 상주를 반드시 남성 유족만 할 수 있었지만, 최근 장례에서는 여자도 상주를 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 자식이 딸만 있는 경우 장녀가 상주를 하시면 됩니다.

단, 여성이 상주를 하는 경우에는 상주 완장을 착용하지 않습니다.

후불제 상조는 무엇인가요?

선불제는 미리 상품에 가입해 납입금을 조금씩 납부하는 것이고, 후불제는 장례 발생 시 즉시 전액을 납입한 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후불제의 경우 소비자 피해에 대한 보호가 제한적이고, 장례 발생 후 바로 이용하는만큼 차분하게 검토할 시간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황망하고 당황스러운 순간 즉시 결정을 해야 합니다.

상조 이용하고 현금영수증 발급 가능한가요?

발인 전에 비용 정산을 하실 때 보훈상조 장례지도사님께서 현금영수증 발급 여부를 여쭈어봅니다.

이 때 바로 발급 받으실 수도 있고, 분실하셨거나 발급을 못하셨다면 보훈상조 고객센터 1566-3585로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도와드릴 수 있으니 꼭 연락주세요.

상조보증공제조합이 무엇인가요?

상조보증공제조합은 상조회사로부터 발생하는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고, 보상하기 위해 설립한 조합입니다.

선불식 상조에만 해당하며, 소비자가 상조 서비스를 받기 전 갑자기 폐업 또는 부도로 인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제도적인 장치 마련을 위해 설립되었기에, 상조 가입 전에 해당 회사가 상조보증공제조합 가입 상조인지 미리 확인하세요.

상조 가입은 어떻게 하나요?

보훈상조 고객센터 1566-3585를 통해 전화로 가입하시거나, 보훈상조 홈페이지 상단의 바로가입 메뉴를 통해 편리하게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장례식장 공실이 없다면 어떻게 하나요?

즉시 지역 내 다른 장례식장 예약을 도와드립니다.

만약 장례식장이 한 곳뿐이거나, 꼭 그 장례식장에서 진행을 원하신다면 진행중인 장례의 발인 시간을 파악해, 미리 준비하는 식으로 진행을 도와 드립니다. 장례 진행 전까지 고인은 안치실에 안전하게 모실 수 있으니 다른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장례식장으로 모시는 건 어떻게 하나요?

보훈상조 장례 접수 후 즉시 고인이용차량을 보내드립니다.

대부분의 상조회사는 별도 비용으로 책정되어 있지만, 보훈상조는 관내 이동 시 무료로 제공합니다.

운구 인원이 부족할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직계가족 중 운구 인원을 구할 수 없다면 친인척, 가까운 지인 등에게 부탁해서 운구 인원을 채우셔도 됩니다.

관 운구는 최소 6명이 필요합니다.

가입하신 상조가 있다면 상조측에 운구 지원 요청을 받으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상조가입하면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

장례 진행에 있어 전반적인 상조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에는 용품, 인력, 차량 등이 포함되어 있고, 보훈상조는 여기에 더해 장례 전, 중, 후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사전 컨설팅부터 장례 후 행정절차 안내까지 모든 순간에 함께합니다.

조문객을 받을 수 있나요?

일반 장례와 동일하게 진행하기 때문에 조문도 가능합니다.

부검을 포함한 장례 기간은 얼마나 될까요?

수사 결과에 따라 부검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알 수 없습니다.

장례식장 상조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장례식장 상조는 후불제와 마찬가지로 일시금으로 납부합니다.

장례식장에서 모든 물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덜합니다.

하지만 모든 장례물품을 개별 결제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번거로울 수 있고, 장례식장에서 제공하는 물품들은 보통 시중가보다 더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장례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불제 상조는 무엇인가요?

선불제 상조는 가입한 상품을 매월 일정 금액으로 장기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선불제는 가입할 때 계약한 가격대로 만기까지 납부하시면 되기 때문에 물가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또한 상조보증공제조합에 가입한 상조회사라면 납입금의 50%를 예치해 이후 가입한 상조에 문제가 생겨도 소비자 피해 구제가 가능합니다.

선불제 가입 시 장례 발생 전이라도 수시로 사전 상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현금영수증 발급 방법이 알고 싶어요

장례를 치르고 나서 현금영수증을 요청해 주시면 발급 진행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현금영수증이 필요하실 때 보훈상조 고객센터 1566-3585로 문의 주시면 발급을 도와드니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사망 선고 후 어디로 먼저 전화해야 하나요?

모든 수사가 종료되어 사망 진단서를 발급 받으셨다면 장례식장에 전화해 예약을 하시거나,

가입하신 상조회사로 연락해 장례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부검할 경우 장례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사고사의 경우 경찰의 수사 결과와 부검이 완료된 후에 장례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사망한 경우 장례는 어떻게 진행하나요?

일반 장례와 똑같이 선 장례 후 화장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장도 물론 가능합니다.

단, 고인을 시신백(방역백)에 모시기 때문에 입관식을 진행해도 고인의 얼굴을

시신백에 있는 투명창을 통해서만 확인하실 수 있고,

수의도 입혀드리지 않고 시식백 위에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장례식장 예약은 어떻게 해요?

보훈상조 장례 접수 시 장례식장 및 화장장 예약을 대행해 드립니다. 예상 조문객 수에 맞춘 빈소 사이즈로 예약을 도와드리니 걱정하지 마세요.

상조 가입에 나이 제한이 있나요?

보훈상조는 가입에 나이, 신용 등 제한이 없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보훈상조 대표번호 1566-3585로 연락주세요.

상주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상주란 유족의 대표이며 장례식 및 영결식 때 공식적으로 장례를 주관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장례식 일정 조율, 사망신고 등 서류 절차 진행, 조문객 맞이 등 장례 전반에 걸쳐 모든 부분에서 대표를 맡아 책임져야 하는 역할인 만큼 가장 중요한 사람입니다.

상주는 빈소를 찾아주시는 분들을 모두 맞이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자리를 비워서는 안됩니다.

장례식장이 없는 병원, 요양원 등에서 돌아가신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보훈상조에 장례 접수를 진행해 주세요.

거주지 주변, 또는 병원에서 가장 가까운 장례식장 등 유가족 분들의 상황에 가장 알맞은 장례식장으로 예약해 드립니다.

병원에서 돌아가셨으면 어떡하나요?

주치의의 사망선고를 받은 후 보훈상조로 장례 접수 하세요.

사망진단서 발급 후 신속하게 장례식장으로 이동할 고인이송차량을 보내드립니다.

상조 가입에 결격 사유가 있나요?

보훈상조는 어떠한 결격 사유도 따로 두지 않고,

나이, 질병 유무 등 어떠한 제한 없이 가입을 도와드립니다. 걱정마시고 일단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제가 가입한 상조가 폐업했어요. 어떻게 하나요?

상조보증공제조합에 가입한 상조였다면 우편을 통해 피해보상 안내를 받으실 수 있어요.

1. 납입금 50% 수령

2. 비슷한 상품 이용

둘 중 하나로 선택해서 이용이 가능하시고, 피해보상금 수령 후 보증 기관 대행 업체에 피해보상금으로 재가입을 하시면 이전 상품 가입 금액 100%를 보장 받아 상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집에서 돌아가셨으면 어떡하나요?

112에 연락하시면 경찰과 동행한 검안의의 사망선고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망선고 후 보훈상조에 장례 접수를 하세요. 장례식장 예약 후 신속히 보내드린 고인이송차량을 이용해 장례식장으로 이동하면 장례를 진행합니다.

장례 1일차 절차를 알려주세요.

1일 차는 고인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구체적인 절차는 임종/이송 → 안치/수시 → 빈소 설치 → 시설 예약 → 부고 발송 순으로 진행됩니다.

일반인 시선에서 장례절차를 잘 정리해둔 페이지가 있으니 꼭 살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사망진단서는 어떻게 받나요?

병원에 입원해 계시다 운명하신 경우, 사망선고가 내려진 다음 사망진단서를 발급 받습니다.

장례식장, 화장장 등 사망진단서를 요구하는 곳이 많으니 넉넉히 7~10장 정도 받으시라고 미리 안내해 드립니다.

우리 동네 장례식장 시설 정보와 가격을 알고 싶어요.

원하시는 지역별 장례식장 정보를 쉽게 알아보고,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공설 장례식장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공설 장례식장의 경우 시설 규모는 작아도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으며, 비용이 가장 합리적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설 장례식장 이용 시 평균 장례 비용이 약 270만원으로 평균 약 430만원의 종합병원 장례식장보다 매우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병원 장례식장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병원 부속 장례식장의 경우 일단 주차 시설 등 부대시설이 쾌적합니다.

시설도 매우 좋고, 무엇보다 종합병원에 함께 있기 때문에 너무 외진 곳에 있지 않아 조문객 방문 시 위치를 찾기도 쉽습니다.

사설 장례식장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사설 전문 장례식장의 경우 시설마다 편차가 매우 큽니다.

보통 병원 부속 장례식장과 공설 장례식장의 중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설 편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장례식장 예약 전 꼭 거주지 내 다른 장례식장과 비교 후 합리적인 가격과 위치, 내부 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보신 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식장 위치는 어디로 해야 할까요?

조문객이 많이 올 장소로 정하시는게 좋습니다.

1. 고인의 연고지

2. 유가족 거주지

3. 조문객이 오기 좋게 교통이 편리한 곳

이 3가지를 고려해 안내해 드리고, 예약까지 보훈상조에서 해드립니다.

조문 답례 문자는 언제 보내야 할까요?

장례가 모두 마무리된 후에 보내거나,

유족의 심신이 조금 안정된 후 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조문 답례 문자 예시를 알려주세요

• 기본1

저희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 말씀 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지난 0월 0일 돌아가신 저희 아버님의 장례에

공사다망한 와중에도 찾아와 따뜻한 위로해 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덕분에 장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직접 찾아 뵙지 못하고 이렇게 글로 대신 하는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000올림

• 기본2

삼가 인사 말씀 올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저희 어머님 장례에 참석해 주시어

슬픔에 빠진 저희 가족을 위로해주시고

다독여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 상을 마무리 하지 못해

이렇게 글로나마 대신 인사드리는 점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댁내 경조사가 있을 시 부디 연락하시어

꼭 이 감사함을 갚을 수 있도록

연락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십시오

000올림

• 기독교식 장례의 경우

삼가 인사 드립니다.

먼 길에도 불구하고 지난 00월 00일

저희 아버님 장례에 참석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고마움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 뵙지 못하고

문자를 통해서 감사 인사를 드리는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댁내에 주님의 평안과 축복이 언제나 가득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000 올림

• 단문

삼가 말씀 올립니다.

지난 저희 어머님 장례에 따뜻한 위로와 말로

격려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많은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고마움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故 000 자녀 올림

조문 답례 선물을 꼭 준비해야 할까요?

최근에 장례를 치르면 조문 답례 선물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의무적으로 보낼 필요는 없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문자만 보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