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상조에서 나는 이 냄새... 정체가 뭐지?

저희 보훈상조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소비자원에서 평가하는 CCM인증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부터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 직원들의 사기충전을 위해서 사내이벤트를 열어서 소비자와 CCM으로 삼행시를 작성했는데,

고객님들께도 보여주고자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

​ ​ 마지막으로는 CCM 알파벳 풍선으로 장식하고 기념촬영을 했는데요, ​ 이번 편에서는 ​ 기념촬영 스토리와 비록 당첨되지 못했지만 보훈상조 직원들의 노력과 수고가 드러나는 삼행시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삼행시 주제: CCM,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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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행시 이벤트 당첨자를 뽑기 전

주위가 소란스럽습니다.

종이에 이름이 쓰여있는 것도 아닌데...

이런 대화가 반복됩니다.

"책임님 혹시.. 이거 OO님이 쓰셨나요?"

"이건 혹시..ㅎㅎㅎ 책임님?"

"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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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큼, 누가 썼는지 예상이 되는 거예요!

실은 마케팅부서에 속한 제가 모든 직원분들의

성격은 모르지만..

제 업무반경 안에 계신 직원분들에 한해서

몰래 작성하신 삼행시를 소개하려합니다~

첫 번째로는 야간 콜을 담당하시는 부서 중 팀장님의 삼행시입니다.

김 팀장님께서는 침착한 성격에

매뉴얼대로 일하는 FM 스타일이십니다.

거기다가 미소가 참 고운 분이시죠.

소비를 할 때는 현명한 선택을 하세요

​

비슷하고 다양한 상품들은 많아요

​

자신의 소비에 미소지을수있는

현명한 선택을 하세요

제가 한창 입사하고 나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지만

특히나 김 선임님의 도움이 컸어요.

마치 저 삼행시 속 튼튼한 우산처럼요!

​

보훈상조의 이용후기를 보면 아시겠지만

무척 다정한 성격이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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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회사라고 하면 365일 무겁고 다크다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생각해보면 장례식장에서 매일 우울한 건 아닌 것처럼

사람들이 모이면

힘든 일도 웃으면서 헤쳐나갈 수 있는 듯 해요.

​사내이벤트 기념 촬영

사내이벤트 촬영을 위해 구입한

알파벳 풍선이 도착했어요

왕하트 풍선도 함께 주문했어요.

저기 보이는 검은 빨대는

나중에 풍선 바람을 뺄 때 사용하는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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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자그마한 펌프기...

한 번 펌핑할 때 바람이 아주 조금 들어가요...

​

근데,

저 펌프기에서 나는 건지

풍선에서 나는건지

이상한.. 구리구리한 냄새도 났었죠..

희한하게 고약한 냄새..

그래서 보훈상조에서는 이상한 냄새가 났답니다...

혼자 팔 아프다고 한탄하고 있는데

디자이너 K씨가 도와주러 왔었죠!

풍선 하나씩

번갈아가면서 바람을 넣었어요.

도와주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

모두의 노력 끝에 빵빵해진 풍선이 완성됐어요.

세팅 전에 잠시 휴게실 소파에 올려뒀는데

박 책임님이 앉을 뻔했어요 ㅎㅎ

진짜 앉았으면 3년간의 웃음이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짜잔~!

유리창에 CCM 알파벳 풍선을 세워뒀어요~!

다행히 일주일이 지나도 바람이 안 빠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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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기념사진은 보훈상조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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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건 아니지만

회사에서 이렇게 이벤트를 열어보면

업무 외의 소소한 대화주제도 생기고~

활기도 생기고~

음료쿠폰도 생기고~

반응이 너무 좋아서 주최자인 저도 무척 뿌듯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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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어떤 이벤트를 할까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들은 댓글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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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벤트 일수록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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